홍제동 자연과 소통하는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 홍제4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4.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

- 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고 보행접근성이 좋은 복합주거단지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구 홍제동에 자연과 소통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홍제4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그 지역을 오는 2010. 4.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홍제동 인근에 면적 13,959㎡, 용적률 227%이하, 건폐율 37%이하, 최고층수 20층이하, 5개동, 총 254세대가 건립 될 예정이다.

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어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는 역세권지역으로 홍제역(지하철3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의주로 및 내부순환로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남측과 북측에 공원 배치를 통하여 거점공원 확보 및 공공보행 통로를 조성하고, 홍제천과의 연계를 도모하여 단지내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변일대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건축계획의 세부적 특징>

보행자의 접근이 용이한 도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계획하여 주변의 상가 및 가로활성화를 높일 수 있으며, 상가 전면부는 공개공지로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거주민들의 여가 및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단지내 단지 남·북측에 위치한 소공원과 아파트 건물과의 연계를 통해 저층부의 커뮤니티 공간과는 별도로 지상 4층부에 옥상정원 등의 조성을 통해 특색있는 단지가 되도록 계획하였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홍제천과의 연계를 위한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하여 홍제천과의 연계강화 및 보행단절을 방지토록 계획하였다.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앞으로 있을 건축심의를 통하여 보다 완성도가 높은 계획을 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고시로 인하여 조합이 결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될 것이며, 홍제동 일대에 주택재건축사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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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서울특별시 주택국
주거정비과장 권창주
3707-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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