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스마트폰용 자국어인터넷주소 브라우저 1.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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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2010-04-14 12:00
서울--(뉴스와이어)--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마트폰용 인터넷 브라우저를 발표했다.

넷피아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브라우저의 가장 큰 특징은 초성만 입력해도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넷피아 웹사이트로 연결하고자 할 경우 초성인 ‘ㄴㅍㅇ'만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해당 초성에 해당하는 한글인터넷주소가 여러 개일 경우 리스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에서 스마트폰을 검색하고 싶다면 주소창에 ‘네이버/스마트폰’을 입력하면 해당 검색결과 페이지로 한번에 연결된다.

해당 브라우저는 한글메일 기능도 지원한다. 주소창에 ‘홍길동@기업명’과 같이 한글이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메일계정을 설정할 필요없이 바로 주소창에 보낼사람 이메일주소를 입력하고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어 모바일에서 유용한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또 한가지 특징은 한글 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전세계 95개국 80개 언어에 대한 자국어인터넷주소를 지원함으로써 주소창 서비스를 강화했다.

해당 브라우저는 현재 애플에서 심사중인 상태이며 빠르면 15일부터 아이폰이나 아이팟 사용자들이 해당 브라우저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피아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마트폰용 브라우저의 향후 개발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 모바일, 바다폰에서도 상반기 중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이용자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번에 넷피아에서 선보인 자국어인터넷주소 브라우저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쉽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넷피아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하고,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브라우저는 모바일 시대에 사용자에게 더욱 편한 주소창의 자국어인터넷주소 기능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브라우저로 진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et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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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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