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꽃매미 방제 총동원령’ 일손돕기 추진
4월15일을 꽃매미 방제 D-day로 정한 것은 4월 하순부터는 꽃매미가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집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로 판단.
이날 하루 꽃매미가 발생한 도내 11개시군(발생면적 4,628ha)의 과수 농가를 비롯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원, 유관기관 및 희망근로자 등 1만2천여명이 총동원되어 꽃매미 방제 일손돕기를 추진하였고 완전 박멸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영천 금호 성천리 우벌 들에서 도청직원 등 320명과 함께 일손돕기에 직접 참가하고 지역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효율적인 꽃매미 방제를 위해서는 알집 조기제거가 매우 중요하나 일손이 부족하므로 발생지역에서는 농업인은 물론 가용인력을 총동원 꽃매미 조기퇴치에 전력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9일 꽃매미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언론매체를 비롯 자체 제작한 리플렛 3만부를 농가에 배부하는 등 대 농업인 홍보와 함께 전행정력을 동원 꽃매미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해오고 있다.
찾아오는 길 : 대구·포항 고속도로 → 청통·와촌 IC → 금호읍 풍락지 진입 4거리 → 농업자원관리원 영천포장 → 성천리 우벌지 (영천경마공원 예정지)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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