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집 전화 정확한 주소로 등록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울산--(뉴스와이어)--일반전화로 119긴급(화재·구조·구급 등)전화가 신고접수 되는 경우, 119종합방재센터에서는 KT 등 통신사업자에 가입된 주소를 토대로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구획정리 등으로 주소가 변경되었거나, 전화 가입 시 잘못된 주소지 등록 및 일반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변경하면서 주소지를 잘못 기재하여 119신고시 신고자의 위치가 실제위치가 아닌 다른 장소로 수신되는 오류가 발생해 소방차량이 빠른 시간 내에 현장 도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월 10 ~ 20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반전화로 119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신고접수 된 주소와 실제주소가 달라 출동대가 사고현장을 찾기 어려워 요구조자 및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뻔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119종합방재센터 관계자는 “우리 집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신고만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집 전화(일반전화 및 인터넷전화)가 올바른 주소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등록된 주소가 실제주소와 다를 경우 통신사에 연락하여 주소변경 신청을 ‘꼭’ 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052-22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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