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4월 2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가진 4월중 기우회 월례회에 참석, 모범 기업인들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정을 설명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발언 내용

오늘 이 자리 참석은 못 하셨는데 윤옥기 교육감님이 5월 4일이면 임기를 마치시고 퇴임한다. 김진춘 새 교육감님이 오셔서 우리 경기도 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켜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윤옥기 교육감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

제가 여러 가지 복을 타고났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복이 사람 복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훌륭한 교육감님을 만나서 제가 경기도에서 교육지원사업을 하는데 앞에서 이끌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 주셔서 경기도의 교육협력사업이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교육지원사업 하나 하나가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특히 교육부의 교육정책으로 채택이 될 수 있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교육감님을 비롯해서 교육감님이 지도하시는 우리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정책 이것이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열린 교육 또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교육의 인성을 함양하는 이런 교육정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은 못 하셨지만 그동안 일생을 교육을 위해서 헌신해 오신 윤옥기 교육감님께 우리 다 같이 경의를 표한다.

봄이 되어서 만물이 생동하지만 경기도도 이제 무척 바빠졌다. 어제도 제가 킨텍스를 갔었고 오늘도 바로 10시부터 국제학술세미나가 있어서 저는 죄송스럽게도 이 회의를 끝까지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참으로 규모가 엄청나다. 킨텍스의 전시면적이 1만 7,000평이다. 코엑스가 갖고 있는 전시면적이 전체가 만평이다. 그런데 코엑스의 큰 전시장이 3,000평 규모의 두개를 합해 6,000평으로 쓰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한다. 킨텍스는 1만 7,000평을 그냥 한꺼번에 다 쓸 수가 있다. 5개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걸 다 터 서 1만 7,000평을 한꺼번에 쓸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안에 축구장이 6개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동안은 천장 높이가 낮아서 제대로 전시할 수 없었던 것이 이제 이를테면 여기 기둥이 하나도 없이 전기조명 같은 것이 전부다 천장에서 내려와서 공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킨텍스는 전시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전시를 개최함으로 해서 거기서 생기는 부수적인 경제효과가 아주 엄청나다. 이번에 국제모터쇼도 우리 킨텍스에서 국제자동차전시협회에서 받는 임대료는 10억에 불과한데 그 자동차 부스 하나를 만드는데 보통 30억, 40억이나 들어간다고 한다. 그것이 가져오는 산업경제 유발효과가 사실 엄청나고 그런 전시산업을 통해서 국제적인 교류관계가 커지게 된다.
고양에서 내일 개장되는 킨텍스는 그 일대뿐만 아니라 이것이 한국 최대가 되고 동양최대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아주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주에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됐었습니다. 이제 도자비엔날레는 세계도자산업과 도예계에서, 도자예술계에서 아주 확고하게 최고의 권위있는 비엔날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자엑스포 관련 직원들 또 이천, 광주, 여주시 또 시 당국자들 무엇보다도 도예산업에 종사하시는 도예가,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애를 쓰신 덕분으로 세계 현대도자공모전 같은 것은 상금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세계 최고의 도예가들이 출품을 하는 그리고 이번에 열리는 청자전 같은 것은 중국에 있는, 국외로 반출되기가 정말 어려운 청자가 전시되면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이제는 외국 사람들도 우리 도자비엔날레의 권위를 인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대사를 비롯해서 외교관들이 특히 부인들은 거기 가지 않으면 문화생활에서 비껴지는 이런 정도로 되어서 아주 자부심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그저께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투자상담회는 저희가 준비했었던, 하얏트호텔의 그랜드볼룸 전 면적을 다 썼는데 저희가 준비했던 테이블이 모자라서 많은 분들이 오지를 못하고 외국에서도 독일대사, 네덜란드 대사를 비롯해서 대사들만 한 일곱 여덟 분이 오셨고 뭐 상무관들은 전부다 오고 그리고 중요한 외국기업들이 대거 참여를 해서 ‘아, 이제 우리의 책임이 커졌구나. 경기도가 국가적인 경제역할을 이제는 제대로 수행을 해야 되겠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경기도의 기업인 여러분들이 아무리 사정이 어렵고 경기도에 가해지고 있는 규제가 크더라도 이 난관을 뚫고 우리가 살 길을 찾고 우리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선진의 길을 찾아나가겠다고 하는 굳은 의지의 결실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경기도에 국제적인 역할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번에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우리 자매 지방자치단체인 일본의 가나가와현의 지사가 참석을 했다. 이미 두 달 전에 제가 일본에 갔을 때 초청을 했고 또 축사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최근에 한일관계가 상당히 미묘하고 어렵게 진전이 되고 있다. 주변에서는 많은 분들이 다른 도에서는 관계절연도 하고 또 교류중지선언을 하는 시점에서 일본의 주요인사를 초청해서 도자비엔날레에서 특히 축사를 하게 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고민이 됐다. 그러나 우리가 독도문제나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우리 민족감정에 대한 우리 한국민족의 결연한 의지 이런 것은 분명하게 표현을 하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일본과 단절하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도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로서 중심을 잡고 이걸 어떻게 이끌어 가야 될 텐데하는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가나가와현 지사에게 제암리 삼일만세운동 유적지를 참배하도록 권유를 했고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우리 자문대사를 일본에 보내서 직접 이러한 사정을 설명하고 또 권유해서 참배를 하게 됐다.
근래 일본의 지도자로서는 아마 제일 처음 그러한 한국, 일본의 과거 역사에 대한 속죄 뭐 유감의 뜻을 몸으로 표현한 것으로 상당히 뜻이 깊다. 가나가와현 지사는 일본의 중의원 위원, 국회의원을 3선하고 가나가와현이라고 하는 일본 최대지방자치단체다. 가나가와현이 일본의 경기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48세인데 아주 정치적인 장래도 아주 밝은 사람이다. 본인도 상당히 고민을 했는데 결국 그렇게 함으로 해서 한일관계를 바람직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하나의 디딤돌을 또 한번 경기도에서 놓을 수 있었다고 하는 데 대해서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역할이 더욱더 커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지금 남북관계가 북한이 핵실험단계, 유엔안보리에 북한문제를 회부문제 등 아주 상당히 긴박한 사정으로 치닫고 있다.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와서 대통령을 만나고 우리나라의 NSC사무차장은 미국에 가고 상당히 긴박하게 진행이 되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우리의 자세를 좀더 차분하게 정립하고 결연하게 대응할 것은 결연하게 대응을 하고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되는 것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대승적인 자세를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가야 될 것이다.

그런 중에 저희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북한의 농업협력사업에 대해서 협의가 진전되고 있어서 지난달에 우리 기획관리실장이 두 번이나 북한을 방문해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저희는 결코 북한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소위 흔히 얘기하는 퍼주기식의 지원정책을 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감정에 치우쳐서 남북관계가 결국 길게는 화해협력으로 또 평화의 체제로 그것을 통한 통일의 기반조성으로 간다고 하는 기본적인 자세로 진중하게 견지를 하면서 대응을 해 나가고자 한다.

오늘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용호 교수께서 특히 한미관계, 북한문제의 전문가시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시고 미국 보스턴대학과 버지니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시고 이 분야에서 아주 왕성한 학문활동을 하고 계신 분을 모셔서 좋은 말씀을 듣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여러분들 가정에 모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경기도에서는 특히 가족여성개발원을 새로 만들어서 가족이 우선이 되는 가족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또 그 안에서 우리의 여성들이 사회적인 역할을 더욱더 확대하고 사회적인 지위가 향상되는 이러한 바람직한 가족과 여성상을 개발하고 연구하기 위한 연구기관을 만들었다. 아무쪼록 모두다 건강하시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더욱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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