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투어파트너스, 아시아에 이은 유럽 메디컬스파 해외사례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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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0:18

서울--(뉴스와이어)--의료관광 전문 컨설팅 업체인 MTP 메디투어파트너스는 아시아 메디컬 스파 조사 후 예정되어 있던 ‘유럽 메디컬스파 사례조사’를 위해 2010년 3월 16일부터 2010년 3월 27일까지 12일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해외사례조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조사는 현재 MTP가 용역 수행 중에 있는 강원도 선도 산업 중 하나인 의료관광분야의 “온천수를 활용한 한방테라피 상품개발” 프로젝트 중 세계 메디컬 스파현황 및 전통치료요법 조사의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MTP조사단은 방문예정국가 중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 및 스파를 사전 조사 후 독일의 바덴바덴 (Caracalla Therme와 Friedichsbad), 스위스의 바드라가츠 (Tamina Therme), 오스트리아의 티롤지역(Stanglwirt-Hotel과 Interalpen-Hotel)을 선정하여 방문하였다. 각 스파리조트의 매니저로부터 시설, 특징 및 프로그램의 설명을 듣고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MTP조사단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MTP조사단은, 유럽온천은 온천을 치료방법의 하나로 보아 의료보험을 적용하여 대중화하였고 이미 의료관광의 한 분야로 널리 자리 잡은 것이 유럽의 온천문화를 발전시킨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면에서도 앞서 있고, 알프스의 자연적 환경을 최대로 활용한 휴식 및 질병의 치유라는 테마를 살려 그들만의 전통을 하나의 요법으로 응용하고 온천문화 및 프로그램에 적용, 세계인이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한다.

태국, 인도에 이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까지 메디컬 스파 해외사례조사를 마친 MTP의 고진영 대표이사는 아시아와 유럽 스파의 공통점으로 각 나라의 전통에 맞는, 혹은 스파 테마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꼽았다. 또한 온천 수질에 의한 효과를 부각시키기 보다는, 입욕과 함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무게를 더 두고 있는 점은 아시아와 유럽의 공통점으로 볼 수 있고 이것은 향후 한국이 메디컬 스파로 발전해 나갈 방향을 잡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MTP는 해외사례조사결과를 참고하여 국내온천과의 비교 및 실태파악과 미비점을 보완한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메디투어파트너스 개요
메디투어 파트너스는 의료기관컨설팅 업체로 한국의 의료관광의 비젼을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mtp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