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파생상품교육단,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파생상품교육단*”은 최근 환율변동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 불안정성이 확대됨에 따라, 환리스크관리에 대한 경험 및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KRX-대한상공회의소 공동 환리스크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힘

* 파생상품교육단 : 업계전문가 14명과 거래소 내부직원 5명으로 구성

이번 교육은 4월 19일(월) 서울을 시작으로, 평소 환리스크관리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방*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외환시장동향과 기업 환리스크관리’란 주제로 2주에 걸쳐 진행되고,

*서울(4.19), 구미(4/21), 인천(4/22), 청주(4/28), 안산(4/29)

외환·파생상품 업계 전문 강사의 현실감 넘치는 강의와 함께, 거래소가 중소기업의 맞춤형 환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 8월 도입한 기초자산 조기인수도부거래*(EFP), 맞춤형 거래제도*(FLEX)도 소개할 예정

*FLEX(Flexible Exchange) : 거래당사자가 만기 및 최종결제 방식을 자유롭게 지정하는 거래 제도
*EFP(Exchange of Futures for Physicals) : 선물포지션과 이에 대응하는 현물 포지션을 동시에 맞교환하는 협의매매방식의 거래제도

한국거래소는 2009년 9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금융교육사업에 관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여 중소기업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한 바 있으며, 그 후 2009년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약 한달 반에 걸쳐 전국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이 두 번째 공동교육으로써, 추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대구, 대전

특히 중소기업들이 KIKO사태 등을 겪으며 환리스크관리에 대한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비는 아직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환리스크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또한 중소기업 환리스크관리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후 “1:1맞춤형 자문&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환관리 심화교육 과정 개설”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지원 사업을 강화할 예정임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

연락처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신사업총괄팀
팀장 김수진
051-66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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