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세계경제포럼에서 ‘황해경제권’ 조성 제안
이환균청장은 이날 연설에서 제조업의 중국 해안도시, 첨단기술의 일본 남부도시, 그리고 IT 및 물류의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황해경제권’을 제안하는 한편, IFEZ에 대한 투자유치가 동북아시아의 이같은 경제통합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이청장은 이날 세계경제에서 아시아의 중요성, 특히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기술수준, 그리고 비용수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서 동북아의 단합에 기여하고 동북아경제권의 새로운 중심역할을 할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특별히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
또 IFEZ는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 도시와는 지리적 위치와 산업구조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진 새로운 패턴의 경제자유구역임을 설명함. 즉, 제조업 중심의 동남아 경제특구와 달리 IT, BT, R&D 등 지식기반산업과 물류, 관광 등 고부가가치산업을 유치하는 등 21세기형 첨단산업을 집적화하는 차별화된 특구임을 강조함.
이환균 청장은 이와함께 IFEZ가 기존 동남아 경제특구와 달리 <시장성 (Location), 항공·항만인프라 (Infrastructure), 고급인력 (Work force)>등 탁월한 3대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의 중앙정부는 홍콩,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새로운 미래형 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3대 경쟁력을 가진 항구도시 인천을 선택해 국력을 집중적으로 쏟아붓고 있다고 덧붙임.
이청장이 이날 동북아경제권과 IFEZ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외국인투자자들의 과감한 투자를 적극 호소하자,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뜨겁게 호응한 것으로 알려짐. 이날 행사장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팩커드(HP), 지멘스(Siemens), 사이베이스(Sybase) 등 세계굴지의 다국적 기업 CEO들이 참여함.
한편,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관,재계,언론,시민단체 지도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전세계적 의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일단 초청되면 국제적 명성을 보증받아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회의임.
웹사이트: http://www.ifez.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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