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돌나라마근담농업학교 감사패 받아
오전 10시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학교 관계자 및 돌나라마근담농업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대가 보여준 깊은 이해와 특별한 관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동의대 김인도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캠퍼스를 둘러본 후 동의대 국제관 호텔실습실에서 학생들은 직접 가지고 온 무공해 채소와 현미쌀로 밥을 지어 점심을 해결하기도 했다. 점심 후에는 광안대교, 해운대 아쿠아리움과 해수욕장을 둘러본 후 학교로 돌아갔다.
현재 돌나라마근담농업학교에는 중학교 과정 38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農者 天下之大本(농자 천하지대본)의 근본 참뜻을 따라 천연농법의 실습으로 땀흘려 결실을 맺는 산체험의 교육을 바탕으로 지구환경 회복운동에 기여하는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첫째, 왕따, 폭력, 탈선이 없는 세계최고의 인성교육과 무아(無我)·무욕(無慾)·무상(無想)의 삼무정신과 둘째,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의 삼무농법, 셋째, 있는 자와 없는 자가 한 주머니로 욕심이 없이 사는 유무상통(有無相通), 넷째, 지인무기(至人無己), 신인무공(神人無功), 성인무명(聖人無名) 등의 삼무(三無)로 유명한 학교로 석선(石仙) 박광규 선생이 1995년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모든 청소년들에게 중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이다.
이 학교는 교육의 체험인 흙이 교사이며 일생 생활의 터전이 교실이며 매일에 주어진 시간 시간들 그 자체가 참 된 교육을 이뤄나가도록 관념을 갖게 해주고, 대 자연 속에서 말없이 식물을 공급해주는 흙과 물, 공기 등의 천연계를 명상하면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무공해 천연농법의 노작실습과 함께 진정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체험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직접 땀흘리며 농사를 지으면서 청소년 때부터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와 시련을 극복해 나갈 줄 아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
그리고 아울러 미래의 한국 농촌을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국내의 농업 훈련원 및 미국 및 러시아(KS) 정식 대학 유학으로 참다운 농사꾼의 발판을 삼게 해주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차 동의대를 방문한 조영실 돌나라마근담농업학교 교장은 "동의대가 우리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가 도움이 되는 길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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