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 주변 공원 ‘동대문 성곽공원’으로 명칭 결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흥인지문(동대문) 일대의 이대동대문병원과 동대문교회 부지에 조성하는 공원 명칭을 ‘동대문 성곽공원’으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10일간 공원 명칭을 시민 공모하여 공모결과 접수된 총 176개 응모명칭을 대상으로 인터넷 선호도조사와 지명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동대문 성곽공원은 서울 성곽으로 둘러 쌓여있는 공원의 주위와 보물 1호 흥인지문을 잇는 옛 풍광의 재현으로 동대문의 역사적 문화 환경 복원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공원을 제공함으로써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5월 초 개원 예정인 동대문 성곽공원은 전통정자쉼터, 화계, 잔디마당 등으로 조성되며 서울성곽 문화재와 조화를 이뤄 역사적 의미를 더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원에 위치한 서울성곽과 흥인지문(동대문)의 역사적 의미를 부각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동대문 성곽공원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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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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