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결혼 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배우고 있는 한국 교육시스템 이해를 돕기 위한 초등교과 과정수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Talk Hous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개설하여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주 2회(수, 금) 2시간씩 오는 7월 15일까지(3개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과 운영은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활용하여 단순지식 전달이 아닌 한국의 초등학교 시스템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며, 학교 과제물 해오기, 학교도서관 및 지역도서관 이용방법, 소풍체험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있는 현장실습도 겸할 계획이다.

강사는 초등학생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맡게 되고, 현장실습과 학교생활 및 학교 외 생활에 대한 상담 등을 위해 멘토를 할 수 있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도 보조교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를 둔 결혼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교육시스템을 보다 더 깊게 이해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자녀 교육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거주 외국인 1만5,000명 시대를 맞아 거주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지원과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울산속의 세계화”를 목표로 내향적 국제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산글로벌센터’를 지난 3월11일 개소하여 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한국적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교과과정 오리엔테이션 및 첫 수업은 4월 16일 오전10시30분 울산글로벌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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