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제43회 유한의학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노동영 교수와 우수상에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철휘 부교수가 선정되어 상패와 대상 상금 2000만원과 우수상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노동영 교수는 저체중과 유방암의 재발 및 사망과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논문이 해외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돼 한국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Underweight and breast cancer recurrence and death: a report from the Korean Breast Cancer Society.’
우수상을 수상한 주건 교수는 혈관내피 미세입자분석을 통한 뇌혈관질환 바이오마커발굴을 소개하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해외 학술지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Circulating Endothelial Microparticles as a Marker of Cerebrovascular disease.’
또한 우수상 공동 수상자인 박철휘 부교수의 논문은 해외 학술지 < Diabetes>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hibition by dRK6 causes endothelial apoptosis, fibrosis, and inflammation in the heart via the Akt/eNOS axis in db/db mice.’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온 촉매제로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1967년에 제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그간 우리 의학계를 대표하는 100여 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양행 개요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창업 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 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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