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규모 한국병원 체험행사 개최

2010-04-16 10: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미국, 독일,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UAE, 싱가포르 등 20개국 80여명을 초청하여 대규모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진행중이다.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우리들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전국 20여개 국내 우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한국의료수준을 두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참가자들을 각국 특성에 맞추어 각각 환자 송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초청했다. 이에 러시아, 우주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및 몽골, 중국은 의료인들이 주로 초청되었고 UAE 및 미주지역은 바이어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인증, 보험 등 관련 산업 관계자와 언론인들도 다수를 초청하였다.

동시에 참가자들은 4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 에도 참석하게 된다. 컨퍼런스는 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MTA) 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참가자를 포함, 세계 28개국에서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김법완 원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와 시기를 같이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한국의 노력과 가능성의 홍보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초청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진흥원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2007년부터 ‘한국의료팸투어’란 명칭으로 전 세계 의료인, 정부관계자, 보험 관계자, 에이전시 등 국외치료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의료 홍보와 국내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2009년에는 총 11회에 걸쳐 121여명이 초청되어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한 바 있다. 2010년 그 명칭을 ‘한국의료체험행사’로 변경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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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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