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미한인의사협회, 한국국제의료협회 3자간 협력 MOU 체결
이번 협력 MOU는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성상철, 이하 KIMA)와 ‘3자간 협력 MOU’형식으로 4월 14일 오전 코엑스 아셈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3자간 MOU 체결을 통해 진흥원, KAMA, KIMA는 ▴한미보건의료정보 및 전문가교류,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Fellowship 프로그램 등 공동프로젝트 진행, ▴학술교류회, 국제컨퍼런스 등 각종행사 참여 및 지원,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치료 및 후속치료 체계 구축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 의료인 능력향상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MA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의 단체로 1974년도에 1세대 재미 한인의사들에 의해 창설되어 뉴욕, 워싱턴D.C., L.A., 씨애틀 등 미국 전 지역의 1세대, 1.5세대, 2세대 한인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4천명에 달하고 있다. KAMA는 재미 한인의사들간의 친목과 더불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의학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의학기술의 새로운 추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교환 등 회원간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있다.
진흥원은 앞으로 KAMA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IMA 소속 한국병원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미의료서비스의 네트워크 강화로 인하여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치료 및 후속치료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AMA의 버나드박 회장과 현철수 차기 회장은 4월 13일(화)부터 3일간 개최되는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 워크샵에서 ‘해외한인의사와의 제휴’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MTA) 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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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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