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미한인의사협회, 한국국제의료협회 3자간 협력 MOU 체결

2010-04-16 10: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이하 KAMA)와 한미의료서비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력 MOU는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성상철, 이하 KIMA)와 ‘3자간 협력 MOU’형식으로 4월 14일 오전 코엑스 아셈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3자간 MOU 체결을 통해 진흥원, KAMA, KIMA는 ▴한미보건의료정보 및 전문가교류,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Fellowship 프로그램 등 공동프로젝트 진행, ▴학술교류회, 국제컨퍼런스 등 각종행사 참여 및 지원,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치료 및 후속치료 체계 구축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 의료인 능력향상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MA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의 단체로 1974년도에 1세대 재미 한인의사들에 의해 창설되어 뉴욕, 워싱턴D.C., L.A., 씨애틀 등 미국 전 지역의 1세대, 1.5세대, 2세대 한인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4천명에 달하고 있다. KAMA는 재미 한인의사들간의 친목과 더불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의학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의학기술의 새로운 추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교환 등 회원간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있다.

진흥원은 앞으로 KAMA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IMA 소속 한국병원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미의료서비스의 네트워크 강화로 인하여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치료 및 후속치료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AMA의 버나드박 회장과 현철수 차기 회장은 4월 13일(화)부터 3일간 개최되는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 워크샵에서 ‘해외한인의사와의 제휴’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MTA) 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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