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17일(토) 천연잔디와 한강 경관 어우러진 ‘난지한강공원 야구장’ 개장

- 평일은 선착순, 토․일․공휴일에는 예약신청 후 전자추첨 통해 구장 배정

- 사회인 야구 활성화는 물론 ‘난지한강공원’ 새로운 여가생활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될

서울--(뉴스와이어)--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여가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는 운동을 취미로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직장, 동호회 등으로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고민이었다면 여기 도심 가까운 곳에서도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전용구장이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금까지 도심 가까이에 마땅한 경기장이 없어 야구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사회인들이 푸른 잔디구장 위를 마음껏 내달리며 가슴 속에 품었던 야구에 대한 꿈을 펼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4.17일(토) ‘난지한강공원 야구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난지야구장은 98m×122m 규모의 국제규격을 갖춘 천연잔디구장으로 2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강변에 자리 잡아 한강의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조망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탁월한 환경을 자랑한다.

토·일·공휴일은 2면 모두 사회인 야구전용 구장으로 운영하되, 평일은 야구 저변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면에 한해 중·고·대학생 및 실업팀 사용이 가능하다.

야구장 사용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며, ▲평일은 선착순, ▲토·일·공휴일은 예약신청 후 중복신청 등 부적격 사유가 있는지 사전 심사를 거쳐 전자추첨으로 배정한다.

평일은 사용일 기준 1개월 전~2일 전까지 신청해 선착순 배정하고, 토·일·공휴일은 매월 1~2일 이틀간 1개월 분을 일괄 신청 받아 전자추첨에 의해 배정한다.

단, 보다 많은 단체들이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평일은 2회, 토·일·공휴일은 1회로 사용횟수를 제한한다.

매 동절기(12.01일~3.14일)에는 잔디보호 및 시설물 보수 등으로 운영하지 않으며, 3월·10월·11월에는 08:00~17:00까지 그 밖에 4월~9월은 08:00~19:00까지 개방한다.

하루 사용시간은 평일 08:00~11:00, 14:00~17:00까지, 토·일·공휴일은 08:00~11:00, 12:00~15:00, 16:00~19: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요금은 1면을 기준으로 1회 3시간 80,000원이다.

난지 한강공원 야구장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고하거나 한강사업본부 운영과(02-3780-0808, 3780-08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난지야구장은 평소 야구를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해 ‘사회인 야구’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국민스포츠 ‘야구’를 수시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난지한강공원이 새로운 여가생활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이상훈
378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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