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박람회,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한국관 개설

2010-04-18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LS산전, 효성, 하이젠모터 등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52개사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60여개국 약 5,000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박람회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동반국가 자격으로 참가하여 한국 기계산업의 위상 제고 및 활발한 수출 상담을 통해 43억불의 상담실적과 5억8천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이탈리아가 동반국가 자격으로 참가한다.

기계산업진흥회에서는 금년에도 동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산업자동화, 부품하도급, 발전플랜트, 에너지 등 4개분야에 모터, 베어링, 밸브, 열교환기, 변압기 등을 출품하여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 밖에 기계산업진흥회는 한국관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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