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빛고을에 광주전남지회 설립

2010-04-16 18:48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6일 광주테크노파크 교류협력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광주전남지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 20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1대 지회장으로 김식 초대지회장(G금강 대표)과 임원, 감사, 자문위원을 선임하고, 지회 정관 승인 등을 거쳐 공식 출범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식 초대지회장은 “이번 지회 설립으로 이노비즈기업간 네트워크가 형성돼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마케팅, R&D 등 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타 중기 단체에도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은 “이 지역 이노비즈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회 설립을 계기로,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번 광주전남지회 설립으로 강원, 충북, 대전충남, 대구경북, 경남, 제주지회와 함께 총 7개의 전국지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이노비즈기업과 긴밀히 연결, 지원함으로써 타 중기 단체와는 차별화된 전국 조직망을 갖추게 됐다.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은 광주 북구 오륜동 G금강 1층에 개설됐으며, 3월말 현재 전체 이노비즈기업 1만 6천여개 중 광주·전남 지역 이노비즈기업이 613개사이며, 회원사는 260개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 임충식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남헌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의 성공적인 출발과 지역 이노비즈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개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즉 이노비즈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이다. 이노비즈(INNOBIZ)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오슬로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하여 2단계의 기술성 심사를 통과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군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본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 9개 지회(충북,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inno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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