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의 52%, 중증 질환의 가족에게 적절한 비용의 의료혜택(healthcare) 제공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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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
2010-04-18 09:56
서울--(뉴스와이어)--IPSOS가 실시한 로이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22개국(세계 총 생산량의 75%를 차지) 의 성인 중 절반(52%) 정도가,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심각한 질환에 걸리면 양질의, 적절한 비용의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13%는 매우 힘들다고 생각, 39%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 하지만 그 반면, 나머지 48%는 질이 좋고, 저렴한 의료 혜택을 받기 쉬울 것이라 믿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는 매우 쉽다고 생각, 39%는 조금 쉽다고 생각).

이 여론조사는 총 23,000 명의 성인을 대상, 각 나라에서 1000여명 이상의 응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에 따르면, 특히 일본(85%), 헝가리(83%), 러시아(71%), 그리고 한국(71%)에 사는 사람들이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중증 질환을 앓게 되면 양질의 적절한 비용의 의료혜택을 받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반면, 스웨덴(75%), 벨기에(70%), 캐나다(69%) 그리고 네덜란드(69%)에 사는 사람들은 질 좋고 저렴한 의료혜택을 받는 것이 쉽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래의 자료는 의료혜택이 어렵다고 느끼는 나라별로 내림차 순이며, 그리고 의료혜택이 쉽다고 느끼는 나라별로 오름차순으로 나열 해 놓은 자료이다.

일본 85% 어려움/15% 쉬움
헝가리 83% 어려움/17% 쉬움
러시아 71% 어려움/29% 쉬움
한국 71% 어려움/29% 쉬움
중국 66% 어려움/34% 쉬움
체코 66% 어려움/34% 쉬움
멕시코 64% 어려움/36% 쉬움
브라질 62% 어려움/38% 쉬움
이탈리아 62% 어려움/38% 쉬움
아르헨티나 55% 어려움/45% 쉬움
독일 55% 어려움/45% 쉬움
폴란드 51% 어려움/49% 쉬움
미국 49% 어려움/51% 쉬움
스페인 47% 어려움/53% 쉬움
영국 45% 어려움/55% 쉬움
오스트레일리아 38% 어려움/62% 쉬움
프랑스 37% 어려움/63% 쉬움
인도 36% 어려움/64% 쉬움
네덜란드 31% 어려움/69% 쉬움
캐나다 31% 어려움/69% 쉬움
벨기에 30% 어려움/70% 쉬움
스웨덴 25% 어려움/75% 쉬움

조사에 따르면, 여성(55%)이 남성(50%)보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중증의 질환을 앓게 되면 양질의 ,적절한 비용으로 의료혜택을 받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35세 미만인 인구와 35세에서 54세 사이의 인구의 어려움을 예상하는 척도는 비슷한 반면에 (두 그룹의 53%가 의료혜택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 55세 이상의 인구를 보았을 땐, 전의 두 그룹보다 낮은 비율을 보였다. (48%). 수입이 낮을수록 어려움을 예상하는 정도가 더 높았고 (낮은 수입 그룹: 56%, 높은 수입 그룹: 47%), 교육 수준이 낮아질수록 어려움을 예상하는 정도가 역시 더 높았다. (낮은 수준의 교육그룹: 56%, 중간 수준의 교육 그룹: 53%, 높은 수준의 교육 그룹: 49%). 결혼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혼: 52%, 기혼 이외: 52%).
조사에 따르면, 남성(50%)이 여성(45%)보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심각한 병세에 걸릴 시 질 좋고, 저렴한 의료혜택을 받는 것이 쉽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나이가 높을수록 의료혜택이 더 쉽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5세 이상: 52%, 35세 이하: 47%, 35세~54세: 47%) 수입이 높을수록 쉽다고 예상하는 정도가 높았으며 (높은 수입 그룹: 53%, 중간 수입 그룹: 48%, 낮은 수입 그룹: 44%),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쉽다고을 예상하는 정도가 높아졌다. (높은 수준의 교육그룹: 51%, 중간 수준의 교육그룹:48%, 낮은 수준의 교육그룹: 44%) 마지막으로, 결혼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혼: 48%, 기혼 이외: 48%)

이 자료는 Thompson Reuters News Service를 대신해, Ipsos가 2009년 11월 4일부터 2010년 1월 13일 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 이 여론 조사에는 전세계적으로 총 23,351명의 18세 에서 64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이 조사 되었으며, 총 22개국 (세계 총 GDP 의 75%를 차지) 에서 샘플링 된 것임. 조사된 나라에는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한국, 스페인, 스웨덴, 체코,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미국이 있다. 약 1000여명의 인원이 각 나라별로 온라인 survey 형식으로 지원 되었고 조사의 유효성을 위하여 각 나라별 인구 데이터를 이용 가중평균 방식을 적용해 그 비율이 계산되었다. 비가중평균 방식으로 이 만큼의 샘플을 통계할 시, 100%의 응답 비율 꼴로 약 +/-3.1 % 정도의 오차 범위를 가지고 있다. 모든 조사 샘플은 보도 오차, 측정 오차가 있을 수 있음. G@61.

입소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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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영 마케팅 CRM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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