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NAMUH,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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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10: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야쿠르트의 헬스케어 전문 법인 ‘메디컬그룹 나무’는 BI를‘야쿠르트NAMUH‘로 변경하고 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 5종을 4월 19일 런칭 한다. 는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비타민이다. V는 비타민, Food는 음식처럼 매일 먹어도 속쓰림 등 불편함을 우려할 필요가 없는 천연원료 비타민의 장점을 상징한다. 또한 5無(무설탕,무인공색소,무합성착색료,무합성감미료,무합성보존료)를 핵심 컨셉트로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비타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제품들은 합성비타민이다. 합성비타민의 원료는 주로 석유 화합물에 전기 혹은 화학적 분해공정을 가한 후 합성물을 첨가하여 완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천연원료 비타민은 과일이나 효모 등 천연원료에서 비타민을 추출해 농축하고 분말화 하는 비교적 단순한 공정을 거친다. 그동안 천연원료 비타민은 제조원가가 높아 국내 업체들이 뛰어들지 않았던 시장이다. 수입 비타민중 천연원료를 일부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은 합성비타민 대비 4~6배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는 대표품목인 멀티비타민 한달 분 112정의 가격이 55,000원으로 기존 수입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브랜드 출시에 앞서 ‘야쿠르트NAMUH’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30세에서 64세의 수도권 거주 일반인 여성의 36.6%가 천연원료 비타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합성비타민과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천연원료 비타민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설명한 후에는 합성비타민을 섭취하거나 비타민제를 섭취하지 않는 고객의 70%가 천연원료 비타민을 구매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구입을 고려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주변인의 추천’을 꼽았고 제품을 결정할 때는 ‘효능’을 최우선 요소로 꼽았다.

현재 국내 비타민 시장은 6,000억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고 매년 5%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야쿠르트NAMUH‘측은 “천연원료 비타민은 장기간 섭취해도 합성원료 비타민에서 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인체반응들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흡수력도 우수하다”며 “올해 를 비타민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 시키고 장기적으로 국내에 천연원료 비타민 트랜드를 만드는 선구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는 전용 인터넷 쇼핑몰 http://www.vfoodmall.com 과 주문전화 1588-7575번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야쿠르트아줌마에게도 문의를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ed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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