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누수전문탐사반’ 주야간 맹활약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누수전문탐사반은 시설관리사업소의 2개반을 비롯, 지역사업소(중·남·동·북부·울주사업소) 5개반 등 모두 7개반 14명.
탐사반은 지난해 총 530개소의 상수도 누수지점을 발견, 총 527만5000톤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했다. 금액으로는 43억1400만원에 이른다.
올 들어 4월 현재까지는 103개소의 누수지점을 발견, 99만7000톤의 수돗물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탐사반은 ‘전자누수탐지기’, ‘전자청음봉’, ‘상관식누수탐지기’ 등의 전문 누수 탐지기를 이용, 수돗물 유수 지점을 정확히 찾아낸다.
‘전자누수탐지기’는 상수도관, ‘전자청음봉’은 상수도관이 지나는 노면위, ‘상관식누수탐지기’는 제수면(수돗물 차단장치) 등에 직접 대어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기기이다
탐사반 최지석씨(43)는 “탐지기를 상수도관에 직접 대어보면 미세한 누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면서 “누수 여부를 보다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 때문에 차량 통행 등으로 소음이 심한 지역의 경우 차량 이동이 적고 수돗물 사용량이 적은 ‘심야시간’(오후 11시~새벽 4시)에 탐사 작업을 실시한다. 주변이 조용하기 때문에 누수 소리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과 함께 상수도사업본부가 출범할 당시 울산시의 수돗물 유수율은 66.9%였으나 지난해는 85.4%를 달성, 18.5% 상승했다.
누수 탐사반의 주야간 맹활약으로 누수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진 것이다.
현재 울산시 상수도 관로는 총 2581㎞이다. 땅속을 지나는 상수도관은 노면하중, 지반 침하, 노후화 등으로 언제든지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울산시는 누수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누수탐사 보고회를 정례화 하고 탐사결과 문제점 분석 및 우수한 탐사기법 등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총 1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관 정비, 불용관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주요 송배수관과 급수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정보시스템(UIS)’, 주요 지점의 상수도관 유량, 관압 등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유량감시시스템’ 등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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