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1%’ 손병호, 일발필중의 스나이퍼로 변신
해병대 특수 수색대 최고의 스나이퍼로 완벽 변신!
<날아라 펭귄> 속 외로운 기러기 아빠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능청맞은 아편 장사치, <야수>의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 폭력배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규모와 상관 없이 폭 넓은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온 손병호.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들며 베테랑 연기자의 입지를 다지며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연기로 신뢰감을 쌓아온 그가 이번 영화에서 특수수색대 최고의 스나이퍼 강철인 중사로 완벽 변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대한민국1%>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과 상상을 뛰어넘는 체력단련으로 명성이 자자한 해병대에서도 소수정예만 갈 수 있다는 최강의 특수부대인 해병대 특수수색대를 그린 영화로 그 동안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대한민국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수색대 일발필중의 명사수이자, 강직한 성품을 갖춘 강철인 중사 역을 맡아 엄격함 속에 따뜻함을 지닌 최고의 군인을 연기했다. 특히 그가 선보이는 일발필중의 사격술은 강철인 중사의 강인함과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할뿐 아니라 영화의 가장 핵심을 이루는 중요한 장면에서 인상 깊은 활약으로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배가시킨다. 손병호는 최고의 스나이퍼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크랭크인 2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젊은 20대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군대의 제식 훈련과 총검술, 사격, 유격 등의 혹독한 훈련을 묵묵히 수행했고, 이렇게 매일 거듭되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격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그는 배우로서의 연기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함께 한 조단역 후배 연기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크랭크업까지 영화의 힘을 실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동료 배우들과 스탭들의 본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피 끓는 젊음을 마음껏 보여줄 영화 <대한민국1%>는 오는 5월 6일(목)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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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일 1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