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어학원, 외국인 노동자 위해 헌혈증서 300장 기증
기증된 헌혈증서는 YBM 어학원에서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헌혈캠페인’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한국이주노동자 건강 협회에 등록된 103개국 1만 76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YBM 어학원 강경훈 부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질병 및 산재로 응급 수술을 할 경우 수혈을 받아야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수혈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현혈증서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으며, “한국에 와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더 따뜻한 관심과 올바른 처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YBM 어학원은 혈액이 모자라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서울대학교 혈액암 병동, KBS 사랑의 리퀘스트 등에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를 기증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ybm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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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