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사 Ph.D. Fellowship 국내 첫 장학생, 고려대 정보통신대학 박사과정생 뽑혀
퀄컴 Ph.D. Fellowship 프로그램은 퀄컴(Qualcomm)사의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공학관련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일정 금액의 장학금 지원하는 제도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려대 노정훈 학생(연구분야:IMT-Advanced evaluation, 지도: 고려대 오성준 교수)과 이병주 학생(연구분야:Multi user MIMO, 지도: 고려대 심병효 교수)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1인당 5만 불을 지원받는다.
- IMT-Advanced evaluation : 4세대 통신후보기술 군(와이맥스, LT 등)의 통신기술이 4세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연구하고 평가를 하는 것.
- Multi user MIMO :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의 약자인 MIMO는 다중사용자라는 의미.
이병주 학생은 기지국에서 여러 개의 안테나가 있다는 가정 하에 다중사용자들이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성능개선이나 알고리듬을 연구하며 현재의 3G에서 향후 4G 및 그 다음 기술로의 개발을 연구 중이다.
선발기준은 고려대 자체 평가를 거치며 장학금 수여 학생에 대해 일체의 의무 조건 사항은 없다.
- 졸업 후 퀄컴에 입사 혹은 연구 성과 보고 등의 의무 조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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