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4/27): 3,985원
목표주가: 4,400원
통화량 감소의 계절적요인과 접속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은 7.4%증가한 8,253억원,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은 흑자 전환하여 각각 418억원, 309억원 224억원 달성 하였으나 마케팅 비용이 1,500억원으로서 서비스 매출의 25%에 해당하는 등 경쟁환경에 민감한 비용구조와 향후 3세대 신규서비스의 주도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LG텔레콤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4,400원을 유지함
LGT의 2005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4%증가한 8,253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은 흑자 전환하여 각각 418억원, 309억원, 224억원으로 발표 되었다.
통화량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과 접속료인하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LG텔레콤의 흑자전환은 고 ARPU 가입자들이 번호이동하고 있다는 점과 기존고객들의 질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음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사의 LG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은 521억으로 추정되었으나 SK텔레콤과의 가입자 유치경쟁이 격화되며 모집수수료가 27%(QoQ)늘며 전체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15%, 직전분기대비 20.3%, 서비스매출대비 24%대에 육박하여 당사의 추정치보다 100억원이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이 외부 경쟁환경에 따른 마케팅 비용의 폭발적 상승은 LG텔레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1분기 CAPEX가 933억원임을 고려할 때 마케팅 비용이 1,500억원
(총 매출 대비 18.2%)이나 된다는 것은 통화품질과 서비스개선에 활용되어야 할 자금이 소모적인 가입자 유치경쟁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이해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나 마케팅비용을 줄였을 경우 1월의 경우와 같이 가입자가 급감하는 것을 경험한 LG텔레콤은 쉽게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도 없는 진퇴양란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
1분기 흑자전환 및 가입자의 질적 변화가 있음은 주목할 만 하지만 가입자와 매출규모에 비해 마케팅비용이 과도하다는 판단이며, 경쟁사업자의 영업전략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변화는 구조를 갖게 된점, 3세대 신규서비스에 대한 주도적 역할 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할 1분기 영업실적이 주가상승을 견일 할 모멘텀이 될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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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이메일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