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편의시설에 1천억 투입 대폭 정비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3차 장애인편의증진 5개년계획을 수립, 오는 2014년까지 1천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광 스포티움에서 장애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평호) 등 장애인단체들과 공동으로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주간 행사를 갖고 장애인편의증진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격려와 함께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5개년계획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1천19억원의 예산을 투입, 6건의 신규 시책사업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총 91건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물 없는 사회 실현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시설물 이용의 편의 확충, 제도개선 및 편의시설 관리·감독 강화, 사회인식 개선 및 교육·홍보, 전수조사 후속조치 및 민간시설 지도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편의시설 설치 대상기관으로는 청사 1천㎡이상,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등 1천㎡미만, 학교, 국공립병원, 국립문화 및 체육시설, 장애인 표준화사업장, 공단 등 공기업, 공원, 공동주택 등이 포함된다.

연도별 정비계획으로는 대상시설 2천884개소 중 올해 72%, 2011년 78%, 2012년 83%, 2013년 88%, 2014년 92%까지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5개년계획은 전남도 및 시군의 자체 편의증진 계획을 종합해 수립했으며 각 시군별로 자율 집행한다.

이밖에도 전남도에서는 43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2010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욕구조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인들의 체험을 통한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는 체험홈 및 탈 일환으로 추진되는 그룹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목포에서 개최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장애인 가족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 할 예정이고 그동안 농어촌지역 장애인에게만 지원됐던 주택 개조사업을 도시지역까지 확대했으며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 이용시간 및 이용 대상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 장애인단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전남도를 모델로 해당 시도에 사업을 건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양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이 장애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최대의 목적”이라며 “신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
061-286-57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