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절반 경력채용 시 ‘평판조회’…‘실적과 근태’ 확인이 핵심
그렇다면 인사담당자가 평판조회 시 가장 중점적으로 묻는 질문은 무엇에 대한 것일까.
가장 많은 응답은 ▶실적 및 업무능력(35.8%)이었다. 채용되자마자 눈에 띄는 결과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경력직인 만큼, 과거 직장에서 실제로 쌓았던 실적이나 업무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숫자로 표현되는 실적 외에도 ▶성실성 및 근태(31.5%)를 주로 묻는다는 답변도 만만치 않았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가 평소 업무에 성실히 임했는지, 출결 상황은 양호했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전반적인 근무태도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 밖에도 팀 단위의 단체활동이 적지 않은 만큼 ▶동료들과의 친화력 및 유대관계(17.9%)도 중요시 되었고 ▶커뮤니케이션 능력(8.0%)에 대해 묻는다는 인사담당자도 있었다. 또한 ▶지원서에 기재한 경력사항의 사실 여부(3.1%) 자체를 확인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평판조회를 가장 많이 하는 직급에 대해서도 물었다. ▶‘모든 직급에 동일하게 실시한다’(45.1%)는 답변이 가장 많은 가운데 ▶과장급(23.5%)이 뒤를 이었으며 ▶대리급(13.6%) ▶사원급(6.8%) ▶부장급(5.6%) ▶차장급(3.1%) ▶임원급(2.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평판조회의 결과는 채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판조회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평가점수에 적극 반영된다’(58.6%)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사전 정보수집 차원에서 참고만 한다’(32.1%) ▶‘평가점수가 동일할 때 최종선택에만 영향을 미친다’(9.3%)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실제로 스펙 및 경력이 좋았지만 평판조회 결과가 나빠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인사담당자가 70.4%에 달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력직의 경우 내가 직접 작성하는 입사지원서만큼이나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나의 모습이 채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실적 및 근태를 성실히 관리하고, 주변 동료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직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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