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큰 폭 둔화(0.67->0.25%)
종합부동산 텐(대표이사 정요한 www.ten.co.kr)의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값은 서울(0.25%), 신도시(0.54%), 수도권(0.26%)을 나타내 서울은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지난 주의 절반수준으로 둔화되었으며 수도권에서도 상승률 주춤해졌다. 하지만 신도시는 분당에서 호가 상승이 더욱 커지는 등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전셋값은 서울(0.01%), 신도시(0.34%), 수도권(0.10%)을 보여 서울 보합, 수도권은 지난 주의 절반이하로 둔화되었으나 신도시는 꾸준한 전세수요로 상승률이 높아졌다.
매매시황
서울
▶잠실, 개포, 고덕 등 일부 하락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다. 분양승인을 연기하거나 강남권 주요 재건축 조합에 대해 수사가 단행되자 거래심리가 급격이 냉각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0.25%올라 지난 주(0.46%)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특히 재거축 아파트는 지난 주 1.08%에서 금주 0.38%로 급감했으며, 일반아파트도 0.28%에서 0.21%로 상승률이 둔화됐다.
구별로 양천(0.77%), 서초(0.71%), 용산(0.53%), 송파(0.45%), 관악(0.31%)구 등 20개 구에서 매맷값이 올랐으며 떨어진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금주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신정, 목동에서 강남권 상승 영향으로 매물이 들어가며 호가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정동은 목동 8, 11, 12, 14단지, 목동현대 등에서 올랐다. 목동 14단지는 평형별로 500만 ~ 8500만원씩 올랐다. 35A평형은 5500만원 올라 6억5000만 ~ 7억원 선이다. 신탁공인 한상복 대표는 “매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거래되지만 최근 상승분위기로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목동은 6, 7단지에서 호가 중심으로 올랐다. 6단지 45A평형은 매물품귀로 2500만원 올라 9억 ~ 10억원선을 보이고 있다.
서초구는 반포, 양재, 서초동에서 올랐다. 반포동은 궁전, 대우, 주공2, 3단지, 현대동궁 등에서 매물부족으로 올랐다. 반포주공단지는 저밀도 재건축은 완화하겠다는 정부발표에 반사이익이 나타났다. 반포 주공 3단지 16평형은 4000만원 올라 7억5000만 7억8000만원 선이다. 대우아파트도 매물이 나오지 않아 오름세를 보였다. 31평형은 3500만원 올라 5억5000만 선을 나타냈다. 서초동에서도 삼풍, 서초래미안, 신동아1차, 아크로비스타 등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삼풍 62평형은 3500만원 올라 12억 ~ 14억원 선이며, 서초래미안 39평형도 1500만원 올라 7억5000만 ~ 8억5000만원을 보이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주(1.72%)에서 금주 0.45%로 크게 둔화됐다. 25일 분양승인을 받은 잠실주공 2단지에서 떨어졌다. 33평형은 받는 13평형은 1000만원 떨어져 5억3000만 ~ 6억5000만원 선이며 48평형을 받는 19평형은 5000만원 떨어져 9억5000만 ~ 11억5000만원 선이다. 대성공인 대표는 “낮은 층 매물이 나오고 있어 가격이 떨어졌으나 정부규제 영향으로 매수세가 뚝 끊어졌다.”고 말했다. 강남구도 개포동에서 경남 1, 2차, 우성 3차, 주공고층 5,6,7단지, 현대 1, 2차에서 호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현대 1차 47평형은 2500만원 내려 9억5000만 ~ 10억8000만원 선이다.
신도시
▶분당, 평촌 호가 강세
신도시 아파트 매맷값은 0.54% 올라 지난 주(0.39%)보다 상승률이 더욱 커졌다. 정부에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실상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심밖으로 밀려난 신도시는 분당에서 호가 상승이 크게 나타났으며 평촌에서도 상승률이 컸졌다.
분당(0.93%), 평촌(0.51%), 산본(0.28%), 일산(0.09%), 중동(0.03%)순으로 매맷값이 올랐다.
분당은 한번 불붙은 호가 상승이 쉽게 꺾이질 않고 있다. 평형별로 20평미만(0.00%), 20평대(0.27%), 30평대(0.98%), 40평대(1.87%), 50평대(0.95%), 60평이상(1.76%)을 기록해 중대형평형 일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탑, 아름, 이매촌, 시범단지, 효자촌, 샛별, 푸른, 상록, 정든, 무지개, 장미마을 등 전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이 나타났다. 금주 가장 많이 오른 푸른마을은 벽산, 신성, 쌍용아파트에서 30평형 이상에서 평형별로 3000만 ~ 9500만원씩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녹산공인 임양규 대표는 “한주 한주 매물은 없은 상황에서 호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 52평형은 6500만원 올라 6억5000만 ~ 7억5000만원을 보이고 있다.
평촌에서도 40평대(1.08%), 50평대(1.47%), 60평이상(1.76%) 등 중대형평형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목련, 초원, 샘, 무궁화마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샘마을은 대우, 쌍용, 우방, 임광, 한양 아파트에서 올랐으며, 한양 50평형은 1500만원 올라 3억8000만 ~ 4억4000만원 선이다. 대우한양 공인 김기찬 대표는 “매물이 나오지 않아 호가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과천, 용인 상승세 지속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0.26%를 기록했다. 재건축 영향으로 20평미만(0.47%)에서 올랐으며, 40평대(0.51%), 50평대(0.80%), 60평이상(0.99%) 등 중대형평형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과천(1.54%), 이천(0.88%), 용인(0.80%), 화성(0.65%), 광명(0.49%), 수원 영통((0.41%), 안성(0.31%)시 중심으로 많이 올랐으며, 구리, 김포, 의정부시에서는 떨어졌다.
과천시 주공 6단지 18N평형은 4500만원 올라 4억2000만 ~ 4억4000만원 선이다.
전세시황
서울
▶약세지역 늘어나며 보합세기록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올라 보합세로 내려 앉았다. 수요부족으로 약세지역과 하락평형이 늘어나고 있다. 20평미만(-0.14%), 30평대(-0.04%) 등 수요가 줄어든 중소형평형에서는 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50평대(0.16%), 60평이상(0.38%) 등 중대형평형에서는 수요가 이어져 소폭 올랐다.
구별로 관악(0.46%), 양천(0.28%), 용산(0.26%), 동작(0.24%), 서초(0.14)구 등 9개 구에서 올랐으며, 강서, 도봉, 성북, 송파구 등 7개 구에서는 전셋값이 떨어졌다.
관악구는 봉천, 신림동에서 올랐다. 봉천동은 낙성대현대 3차, 대우푸르지오, 동부센트레빌 등에서 수요증가로 상승했다. 동부센트레빌은 평형별로 1000만 ~ 2000만원씩 올랐다. 41평형은 2000만원 올라 2억원을 보이고 있다. 낙성대현대 3차 34B평형도 750만원 올라 1억8500만 ~ 2억1000만원 선이다. 신림동은 쌍용, 미래, 뉴서울 등에서 올랐으며, 쌍용 33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2000만 ~ 1억4000만원을 보이고 있다.
양천구는 신정, 목동 중심으로 올랐다. 신정동에서 목동 14단지 20, 27, 38, 45평형에서 250만 ~ 2500만원씩 올랐다. 45A평형은 2500만원 올라 3억3000만 ~ 3억5000만원 선이다. 27A평형도 1000만원 올라 1억5000만 ~ 1억7000만원을 보이고 있다. 신탁공인 한상복 대표는 “전세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어 조금씩 올랐다.”고 말했다. 목동은 목동 6단지 45A평형에서 1500만원 올라 3억 ~ 3억5000만원을 보였다.
반면 강서구는 수요부족과 입주물량 등으로 공항, 등촌, 방화동 중심으로 떨어졌다. 공항동 해타아파트 34평형에서 500만원 하락했으며 등촌동은 부영, 월드메르디앙, 주공 2, 3, 5, 10단지에서 비수기에 접어들어 약세를 기록했다. 월드메르디앙 31평형은 1750만원 떨어져 1억2000만 ~ 1억4000만원 선이다. 양지공인 이성중 대표는 “주위에 입주물량이 많아서 기존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분당, 평촌, 산본 강보합세 지속
신도시 전셋값은 분당, 평촌, 산본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져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평형별로는 20평대(0.25%), 30평대(0.45%), 40평대(0.63%)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평촌(0.47%), 산본(0.47%), 분당(0.45%), 일산(0.16%), 중동(0.07%) 순으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평촌은 관악, 한가람, 은하수, 꿈, 무궁화마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꿈마을은 건영, 동아, 우성 아파트에서 수요증가로 올랐다. 우성 37평형은 2000만원 올라 2억 ~ 2억2000만원 선이다. 학사 공인 조충헌 대표는 “전세수요가 늘었으나 매물은 잘 나오지 않아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고 말햇다. 한가람마을은 두산, 삼성, 한양아파트에서 올랐다. 삼성 32평형은 500만원 올라 1억4000만 ~ 1억6000만원 선이다.
분당은 탑, 이매촌, 푸른, 상록, 장미, 청솔마을에서 올랐다. 가장 많이 오른 푸른마을은 벽산, 신성, 쌍용 아파트 중심으로 올랐으며 쌍용 48평형은 2000만원 올라 2억4000만 ~ 2억8000만원에 거래된다. 상록마을은 우성, 라이프 아파트 등에서 올랐다. 라이프 33평형은 1000만원 올라 2억 ~ 2억1000만원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 큰폭 둔화
수도권은 0.10% 올라 지난 주(0.21%)보다 크게 둔화됐다. 20평미만(-0.27%)은 수요부족으로 약세를 기록했으며 나며지 평형에서는 0.12% ~ 0.33% 올랐다.
과천(0.71%), 오산(0.51%), 용인(0.40%), 수원 영통(0.33%), 수원 장안(0.33%), 김포(0.33%)시에서 많이 올랐으며, 광명, 남양주, 평택, 성남시 등에서는 약세를 기록했다.
과천은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많이 올랐으며 주공 5단지 45평형은 2000만원 올라 2억8000만 ~ 3억2000만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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