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새봄자유적금’ 판매

서울--(뉴스와이어)--올 초 근로빈곤층의 위험보장을 위해 ‘만원의 행복보험’을 선보인 우체국이 저신용자들을 위해 연 7%p의 특별우대금리를 주는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저신용자의 자립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을 2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신용등급 7~10등급으로 만 20세 이상이면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기본금리(3%)에 연 7%p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을 많았으나, 저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상품은 거의 없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최고한도는 300만원이다. 일반과세, 세금우대, 생계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신용등급은 우체국에서 ‘개인신용정보 조회동의서’를 작성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일 현재 신용등급이 7~10등급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300억원 한도로 1만3,000명에게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가입대상이 되면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우체국예금상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콜센터(1588-1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연락처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팀장 원대연, 사무관 강연중
2195-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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