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4/28): 53,200원
목표주가: 77,000원
1분기 내수판매는 전년동기비 7.5% 감소했으며, 신차 ‘투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RV차량은 24.8%나 감소했다. 수출은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비 19.8% 증가했으나, 원화 강세로 효과가 크게 반감되면서 매출은 전년동기비 0.6% 감소한 6조 1,702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1분기는 원자재 가격 고공 행진 지속과 ASP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0.1% 감소한 3,227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도 환율, 원자재 가격 등 외부 변수는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다. 그러나 ‘TG’를 비롯한 신차 효과와 차량 가격 인상에 따른 ASP개선이 예상되고 있으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내수 회복 가능성과 앨라바마 공장 본격 가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금년도 현대차 영업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추세가 예상되어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금년도 추정 BPS 52,366원에 PBR 1.5배를 적용할 때 77,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1분기 매출은 수출 호조에 따라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비 10.2% 증가했으나, 원화강세와 RV 및 대형 상용차 판매 부진에 따른 ASP 악화로 전년동기비 0.6% 감소한 6조 1,702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율이 전년동기비 7.7%p나 급등한 81.1%를 기록하였고 판매보증충담금 조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비 30.1% 감소한 3,227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부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내수에서 완만한 판매 회복이 예상된다. 그리고 수출에서도1분기와 마찬가지로 수출선 다변화 및 ASP조정을 통해 환율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가격에 대한 부담도 단가 인상과 ‘TG’를 비롯한 신차 효과를 통해 일정부분 극복해 나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업실적 측면에서는 1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면서 2분기 매출액은지난해 수준인 7조 1,797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43.7% 감소한 4,014억원이 예상된다.
현대차는 4/28일 그랜져 시리즈 4세대 모델인 신형 ‘그랜져’를 발표했다. 48개월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한 그랜져는 금년에 수출 1만 7천대를 포함하여 총 5만7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12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람다와 뮤 엔진을 장착 2700cc와 3300cc 두가지 모델로 운영될 그랜져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2분기부터는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대수 및 ASP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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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이메일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