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3일 ‘농촌환경 정화활동’ 전국캠페인 펼쳐
‘볍씨소독후 폐약액 안전처리’를 위해 먼저 처리방법 매뉴얼을 배부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실천하는 한편, 처리시간 단축방법을 연구하여 현장의 편리함을 도모할 계획이다.
폐약액을 석회, 퇴비, 볏짚재, 흙 등 영농현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농자재에 3~20일 침전 후 버리면 되고, 농사를 짓지 않는 땅에 버려도 30일 후에는 92% 이상 제거된다.
※ 볍씨소독은 종자에 감염된 병해충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독법으로 처리 후 폐약액을 하수구, 하천에 무단 방류시 수질 오염 등을 야기
전국 120여만 농가 930여만ha 벼농사 재배시 93천톤의 폐약액 발생(벼농사 5kg/10a 종자소독시 10ℓ소요)
‘폐비닐 수거 환경정화’ 운동은 오는 23일을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촌환경 정화의 날’로 지정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전국 시범마을 336개소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마을주민들과 실천행사를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영농폐기물수거, 꽃길 가꾸기, 비집, 공터 환경정비 등 매월 ‘환경정화의 날’ 운영을 시범지원하고, 시범마을 단위로 자체 추진할 수 있도록 실천결의, 현장간담회 등 주민의식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현재 민간업체에 위탁해 처리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처리물량을 1,200톤/년에서 1,500톤으로 상향 조정하도록 관련부서에 정책건의 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폐비닐, 폐농약용기류를 집하장에 장기 방치 또는 소각시 토양 및 수질오염 발생 우려
전국 32만여천톤의 폐비닐 발생이 발생하나 수거율은 56%정도에 불과하며, 농약용기류는 79% 수거됨.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농업인들이 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을 친환경 고부가산업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므로 일선 현장에서 없어져야 할 비효율적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매월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현장의 농업인과 함께 실천하여 푸른 농촌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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