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10년도 1/4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30%, 영업이익 2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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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0-04-21 15:39
서울--(뉴스와이어)--SK C&C(대표이사 : 김신배 부회장. www.skcc.co.kr)가 올 1/4분기 매출액 2,846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09년도 1/4분기 매출액 2,190억원과 영업이익 241억원 대비 각각 30%와 24.1%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SK C&C의 성장세는 지난 2004년 대외 사업 진출 선언 후 매년 급성장해 온 공공과 금융을 비롯한 대외사업과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가 가능한 OS(아웃소싱)사업의 호조 덕분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 C&C는 최근 총 380억원 규모로 금융 차세대 사업 마지막 대어로 알려진 부산은행 차세대 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 수주는 지난 1월에 있었던 한국투자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은 올 해의 두번째 차세대 사업 성과로 우리나라 금융 IT리더로서의 SK C&C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SK C&C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해 금융 핵심 분야별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IT서비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금융권 최대 화두였던 차세대 정보시스템과 IFRS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분야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SK C&C는 지난 2007년 기술보증기금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한국은행, 국민은행,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협, 솔로몬저축은행 등 차세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SK C&C가 금융권 최초로 성공시킨 JAV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도입은 우리나라 금융 IT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SK C&C는 매일 수백조원이 거래되는 국내 유일의 거액결제시템인 한국은행 차세대 금융망 ‘신한은금융망’을 성공적으로 오픈시켜 우리나라 금융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지난 2월, 국내 최대 규모로서 모든 금융업계 종사자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국민은행 차세대 시스템사업에서 수신과 여신 등 차세대 계정계의 핵심은 Core-Banking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다시 한 번 업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SK C&C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금융지주의 IFRS 사업을 수행하면서 시중 7대 은행 중 3곳의 IFRS 사업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전북은행, 대구은행을 연속해 수주하면서 IFRS 시스템 구축에 나선 13개 은행 중 7곳을 차지하며 IFRS 시장을 사실상 석권했다.

SK C&C는 500여명의 금융 전문인력과 선진 솔루션, 고유의 IT서비스 방법론 및 업무 프로세스 정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금융 IT서비스 시장 진출의 성공 비결로 보고 있다.

실제, SK C&C는 금융고객에게 금융 IT 전략 수립에서 시스템 설계 및 구축에 이르기까지 고객 밀착형 선제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보유한 고유의 컨설팅 및 개발방법론인 SKPE(SK Product Enginnering)와 금융 프레임워크 NEXCORE를 바탕으로 다른 경쟁업체보다 적은 인력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

NEXCORE는 개발자에게 최적의 개발 환경을 제공해 일관된 개발방식을 유지토록 해줌은 물론 개발된 프로그램의 기능을 프로젝트의 다른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분야에서도 SK C&C는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Information Transport System)와 GIS(지리정보시스템,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접목한 새만금 방조제 종합통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여수 u-엑스포 사업을 비롯한 사업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SK C&C는 공공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개척에도 적극 나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ITS 수출 최대 규모인 7,650만 달러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ITS 사업이나, 카자흐스탄 우편물류 현대화 사업, 리비아 전자무역시스템, 몽골의 관세 행정 현대화 사업, 인도네시아 조기재해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 모바일 금융 시장 진출에도 나서 지난해 12월 미국 조지아州에 위치한 두 곳의 신용협동조합에 모바일 뱅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도 했다.

SK C&C는 IT아웃소싱 사업에서도 EBS와 한양사이버대 등 교육 분야 IT 아웃소싱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 SK C&C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OTRA, 한국수출입은행과 미래에셋생명, 한국관광공사, 한국투자증권 등 다양한 공공 및 금융 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SK C&C가 국내 최초로 IT아웃소싱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지난 1999년부터 2년간의 전사적 변화관리를 통해 IT 전 영역에 대한 성과측정체계(SLA:서비스 수준 협약), 최고의 데이터센터 및 고객지원센터(ISAC, Information Services Assistant Center) 등 토털 IT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갖춘 덕분으로 해석된다.

SK C&C 관계자는 “SK C&C가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 증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타겟 시장 공략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에도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공공과 금융은 물론 글로벌 사업에서의 획기적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올 해의 사업 수행 각오를 다졌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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