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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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협회
2010-04-22 09: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淳東)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4월 27일(화) 오후 2시 여의도 CCMM빌딩 메트로홀에서 개최된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좋은 광고를 선정, 시상하는 광고상이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 1992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광고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 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8주년을 맞는다.

제1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영예의 대상에는 전파부문에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탱고’ (광고회사 제일기획)와, 인쇄부문에 대한항공 ‘음식시리즈-밀라노 시즈오카 시안’(광고회사 HS애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두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최종 본심사를 맡은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전파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탱고’편이 소비자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줌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는 광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평했다.

또한 인쇄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대한항공의 ‘음식시리즈-밀라노 시즈오카 시안’편은 세련된 비주얼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총 4작품을 선정, 그 중에서 대상 2작품을 선정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대한항공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된 다른 두 작품은 전파부문에 KT의 ‘KT합병광고-헌혈’(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인쇄부문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서울우유 제조일자 표기’(광고회사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가 각각 선정됐다.

KT의 ‘KT합병광고-헌혈’은 전사적인 사랑 실천을 보여줌으로써 기업의 혁신과 변화를 실천으로 보여주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잘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서울우유 제조일자 표기’는 업계 최초로 자발적인 제조일자 표기를 실천함으로써 정직하게 신선함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TV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같이의 가치’(광고회사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한국관광공사의 ‘구석구석 캠페인-교과서’(광고회사 제일기획), 삼성전자의 ‘지펠-퍼니처스타일 만들기’(광고회사 제일기획), LG전자의 ‘XCANVAS 컬러디캔팅 유럽여행’(광고회사 컴투게더), SK텔레콤의 ‘초단위 요금’(광고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 KT의 ‘SHOW옥션머니-갈매기’(광고회사 제일기획), CJ제일제당의 ‘다시다 산들애-최고의 자연재료 캠페인’(광고회사 제일기획), 동서식품의 ‘맥심카페-달콤한 유혹’(광고회사 제일기획),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 프리허그 캠페인’(광고회사 유니기획),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다시쓰는 여자이야기’(광고회사 비비디오코리아), 신한카드의 ‘신한아이사랑카드’(광고회사 제일기획), 대림산업의 ‘대림e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캠페인’(광고회사 TBWA KOREA), 현대자동차의 ‘투싼ix런칭 캠페인-이것이 인생이다’ (광고회사 이노션) 등 13편이 선정됐다.

라디오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유한킴벌리의 ‘숲의 고마움 시리즈’(광고회사 오리콤)와 동원F&B의 ‘보성녹차’(광고회사 HS애드)가 각각 선정됐다.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SK에너지의 ‘미래에너지’(광고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 SK주식회사의 ‘당신이 행복입니다 OK!SK시리즈’(광고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 삼성전자의 ‘버블아 혼수를 부탁해’(광고회사 제일기획), SK텔레콤의 ‘T cash’(광고회사 TBWA KOREA), 동원F&B의 ‘동원참치’ (광고회사 HS애드), 코오롱인터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 2009오지탐사대’(광고회사 이노션), 아시아나항공 ‘ATW 올해의 항공사’ (광고회사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등 7편이 선정됐다.

잡지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광고회사 TBWA KOREA), LG전자의 ‘TROMM 6모션 북인북’(광고회사 LBEST), 팬택 ‘스카이 S.T.Dupont.’ (광고회사 이노션), 대상주식회사의 ‘청정원 순창 쌈장’(광고회사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동아제약의 ‘누군가의 박카스’(광고회사 제일기획), 현대캐피탈의 ‘KlassAuto VVIP 리스’(광고회사 TBWA KOREA) 등 6편이 선정됐다.

옥외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의 ‘페덱스 베이스볼’(광고회사 비비디오코리아)과 현대카드의 ‘비움의 미학’(광고회사 TBWA KOREA)이, 인터넷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대한항공의 ‘대한항공 Road Trip USA UCC영상’(광고회사 HS애드), 삼성물산의 ‘래미안타임즈’(광고회사 제일기획)가 각각 선정됐다.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접수한 이번 광고상에는 총 4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광고전문가에 의한 1차 예심 및 소비자단체가 추천한 100명의 소비자심사단에 의한 2차 투표심사, 그리고 소비자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최종심사를 통해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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