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테마형 공모제 중심으로 제안 발굴
충남도의 2009년도 제안제도 운영결과에 따르면 2009년도에 제안제도에 전 공무원이 참여하여 2008년도 2,550건 보다 54.5%가 증가한 3,939건의 발굴로 행태개선(30%), 제도개선(31%), 예산절감(7%), 민원개선 등(29%)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다수의 제안이 단순건의 또는 이미 추진중인 제안으로중복 접수되는 사례가 있어 총 3,939건의 접수 제안 중 채택된 것은 805건(20.4%)에 그쳤다는 아쉬움도 있어 앞으로 제안제도운영을 발굴중심에서 성과창출 중심의 관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2010년을 건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제안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제안제도를 ‘테마형 공모’를 실시하여 도정현안이나 국정현안에 과제 중심으로 발굴하기로 하였다.
세부 공모대상과제로는 ▲에너지 절약 ▲일자리 창출 ▲쌀 소비촉진 ▲저출산 및 고령화 대책 ▲2010년 세계대백제전 홍보방안 ▲다문화 가정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방안 ▲규제개혁에 관한 사항 들이다.
충남도는 또한 부서내 ‘My job idea운동’을 추진하여 공무원이 본인 업무와 관련된 개선과제를 1인 1건 이상 발굴하고, 단위부서별로 과제발굴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식 소그룹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어 발굴과제에 대한 참여율 제고와 실효성 확보차원에서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제안제도 경진대회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년 개최하기로 했으며, 권역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 2건은 포상금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제안과제를 D/B화하여 정책의 반영률을 높이고 제안사업의 이행과 집행력을 담보하기 위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제안제도 운영을 통하여 제시된 새로운 아이이디어는 공무원들에게는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고, 도민들에게는 도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주는 통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도정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아이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안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 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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