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 이야기’ 글모음 행사 5월 14일까지 추진

전주--(뉴스와이어)--문학은 우리의 삶을 삶답게 하고 꿈을 꿈답게 하고 사 람을 사람답게 하는 입체적이고 생동하는 생물적인 살 아 있는 삶의 고귀한 영역으로, 황폐화된 현실과 사회 를 진정한 삶의 원동력으로 바꾸는 조화로운 삶터의 꽃과 유산소이다.

항상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문학의 위기는 있어왔고 있어왔으나 문학인의 슬기와 인내,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창작인의 슬기로운 고뇌, 아픔과 상처를 딛고 고고한 기품 속에 우러나온 한편의 글이 삶을 지키고 진정한 삶의 인간, ‘문학 휴머니즘’이 되어 새벽의 파수꾼이 되어왔고 어두운 바다의 등대로 불 밝혀 왔다.

이런 중심에 전북은 예로부터 선비정신을 아우르는 문학의 고장으로 오랜 뿌리 깊은 문학적 토양과 빼어난 문학작품이 생산된 고장으로 한국문학의 고향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문학의 깊은 뜻과 문학정신을 세우는 예술혼의 진원지, 문화발상지로서 전주정신을 불러일으키며 호남의 선비정신과 전북문학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내달 5월 14일까지 ‘전주사랑 이야기’ 글모음 행사를 추진한다.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은 역사적으로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온 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유네스코가 만든 날로,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이 날을 기념하여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전국 도서관·서점·문화단체·학교에서 ‘책과 장미의 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초청강연회,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 도서관에 책 기증하기 캠페인 등을 열어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문학 작가들이 전주 소재나 배경으로 삼은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모아 모음집을 발간하여 전주를 전국 제일의 문화도시로 널리 알리고 또한 전주인의 자긍심과 전주시민 모두가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전주사랑 이야기’ 글모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글모음 행사 주제는 우리지역 문학 작가들이 바라보고 느꼈던 전주의 맛, 멋을 소재로 한 자유로운 형식의 글로 시(시조), 수필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전주의 아름다운 이야기, 잊지 못할 추억, 잊혀져 가는 모습 등을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작성하여 전주시립도서관에 방문하시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발간된 모음집은 전라북도내 공공도서관과 교육기관에 배포하여 전주를 전국 제일의 문화도시로 널리 알리고, 금년 6월 중에는 ‘문학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문학인과 시민이 함께 전북문학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명품도시 전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립도서관은 전라북도 지역 내 출판된 문학 활동지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보존하여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전라북도 내 문학관련 63개 단체에 대하여 내달 5월말까지 ‘문학 동인지’ 캠페인을 펼친다.

전북도내에서 출판된 문학 동인지는 ‘전북문단’을 비롯하여 총 49종으로 지금까지 발간된 동인지는 총 811권이나 된다.

문학 동인지 수집·정리·보관은 전북지역에서의 문학 활동, 그 어제와 오늘을 집대성하여 체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찬란한 문화유산을 전 시민이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관련 학자들에게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연구 자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이번 ‘전주사랑 이야기’ 글모음 행사와 ‘문학 동인지 기증’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문학의 살아있는 도서관으로서 문학예술에 대한 지식정보 제공의 산실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복합 문화센터로서의 구실과 전라북도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립도서관
유금호 시립도서관장
063-281-2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