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동물원 아프리카 대축제 추진
4월 24일부터 8월말까지 치러지는‘서울동물원 아프리카대축제’는 지금까지 그 어느 공원이나 축제 장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행사가 아닌 아프리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서울동물원만의 명품축제의 명소로 바꿔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 동물과 원주민들의 전통공연>
서울동물원에서는 아프리카대축제를 위해 동물원입구에 아프리카 존을 꾸며 바나나 야자수 등 식물, 조각상으로 아프리카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육상동물 중 가장 키가 큰 기린과, 길게 뻗은 뿔이 멋진 겜스복, 검은 바탕에 흰줄무늬가 온몸을 감싸는 그랜트 얼룩말 등 아프리카 초원에서 살아가는 초식동물들을 보기위해 2층으로 만든 전망대를 만들었다. 이곳에 올라 온가족이 기린의 숨결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케냐 아프리카 전통댄스팀은 이미 독일, 러시아 등 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팀으로,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춤으로 승화시킨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4. 24(토)부터 주말이면 하루 세 차례 벌어지는 신명나는 아프리카 전통 리듬에 공연팀과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마당이 펼쳐 진다.
<아프리카의 모습과 이색 체험>
아프리카 전통조각, 마스크 등 700여점 아프리카 생활상을 전시하는 아프리카 생활 문화전은 서울동물원 속 작은 아프리카 세상을 보여 준다. 또한 이집트의 헤나 아트 문신 체험프로그램과 부족 축제에 사용하는 가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아프리카 부족문화 체험전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동물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의 체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동물원만의 아프리카 축제로 아프리카 동물과 자연과 문화 그리고 원주민들의 공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서울동물원 만의 종합 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행사 개요
일 시 : 2010. 4. 24(토) ~ 8. 31(화)
○ 시즌 1 (아프리카의 낮)
- 봄축제 : 4월 24일(토) ~ 5월 20일(목)
- 장미원축제 : 5월 21일(금) ~ 6월 30일(수)
- 장미원축제와 동물원야간개장 : 7월 1일(목) ~ 7월 16일(금)
○ 시즌 2 (아프리카의 밤- 동물원 야간개장)
- 아프리카의 밤 7월 17일(토) ~ 8월 31일(일)
장 소 : 서울대공원 일대(서울동물원 광장, 100주년 테마존, 테마가든 등)
대 상 : 시민, 외국인 및 관광객
행사내용
○ 전시 프로그램 : ‘Africa World’ 아프리카 문화 전시
- 아프리카 동물과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와 원주민들의 전통공연의 장
- 아프리카 생활문화전, 전통조각전, 마스크전, 포토존 등으로 구성
- 서울동물원 속 아프리카 세상 … 아프리카 생활문화전 마련
○ 무대 프로그램
- 아프리카 전통댄스, 아프리카 통기타 음악회, 아프리카 동물퀴즈
- 100주년 테마존에서 아프리카전통 길거리 공연 1회 진행(장미원축제 기간 제외)
- 야간개장 시 이상림사육사 마술, 한여름밤 영화제 진행
○ 체험 프로그램
- 아프리카 부족문화체험, 가면만들기, 파피루스 만들기, 헤나 체험 등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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