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아쿠아리움 아프리카 생태전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아쿠아리움은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아프리카 생태전 ‘아프리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모태’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생물과 유물전시를 통해 생명력 넘치는 이국적인 아프리카 생태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개최를 기념해 오픈 당일 진행되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쿰바야’의 전통 공연은 27일 오전 11시 부산아쿠아리움 매표소 앞 잔디광장(우천시 B1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젬베, 두둠바, 발라폰 등 신명 나는 아프리카 타악기의 연주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아프리카 생물 특별전시존’에서는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탕가니카, 말라위 호수의 대표 어종 ‘시클리드’ 200여마리가 전시된다. ‘시클리드’는 적들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입 속에서 새끼를 키우는 모성애 강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자와 호랑이, 육지거북, 타란튤라, 전갈, 아프리카발톱개구리 등 희귀한 아프리카 육지생물들이 전시돼 평소 접할 수 없던 아프리카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월드컵기간 동안에는 물고기들의 이색 축구경기 ‘물고기 월드컵’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 현지에서 그대로 옮겨와 아프리카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유물, 조각상, 사진 등 예술품 100여 점도 내부에 전시돼 신비롭고 화려한 아프리카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 ‘제주 아프리카박물관과 함께하는 포토존’, ‘아프리카에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54일간의 아프리카 퀴즈여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일본 왕복승선권 및 국내 왕복항공권, 아프리카 도서,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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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홍보담당 윤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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