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05년산 정부 재고미 가공물량 도에 특별배정 등 건의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쌀값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올 가을 수확기에도 쌀 수급불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시장 과잉물량 추가 격리 등 쌀 수급안정 대책 조기 시행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쌀값은 10월 초 신곡시장으로 전환돼 일시 상승한 다음 수확기 이후 하락했다가 1월 말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하지만 2009년산 쌀은 전년도 역계절진폭(비수확기 쌀값이 전년 수확기 때보다 떨어지는 현상)과 생산량 증가로 인해 수확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산지쌀값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산지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주된 이유는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인해 많은 손실을 본 유통업체들이 재고부담 해소를 위한 조기 출하경쟁과 함께 재고물량 증가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동안 민·관 합동의 쌀 수급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대책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또한 ‘전남쌀 주부 시식체험단’ 활동 등 다양한 판매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에 쌀 수급안정을 위해 2009년산 시장 과잉물량을 추가 격리해줄 것과 정부양곡 창고 보관여석 확보를 위해 2005년산 정부 재고미 가공물량을 전남도에 특별 배정해주는 등의 수급안정대책을 조기에 시행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전남도에서 건의한 쌀 수급안정 방안이 정부의 양곡정책에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쌀 수급안정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쌀 가공업체,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전남쌀 소비를 최대한 확대해나가는 등 판촉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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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산물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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