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2010년 VoomUP Together’ 시동

서울--(뉴스와이어)--(사)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KOVA)는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사업 <2010년 VoomUP Together>의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2010년 VoomUP Together>는 중소벤처기업-대기업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사업으로, 모집기간은 연중상시이다.

동 사업은 대기업의 필요 분야 기술력 보유 벤처기업의 신청-> 대기업 수요분야와의 적합성 심사 후 1차 대상기업 선정-> 선정 벤처기업의 벤처기업보유기술 조사서 작성-> 최종 비즈니스 상담 참가기업 선정-> 비즈니스 상담의 프로세스를 거쳐 진행된다.

협회는 지난 2007년 11월 벤처기업 판로중개를 위한 구매상담회 행사를 시작으로 대기업 외에도 유통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을 초청,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2009년부터는 기존의 단순 구매상담회를 탈피, 체계화된 “VoomUP Together”를 개최하여 LG CNS, 삼성SDS, SKT, CJ 오쇼핑, 한경희 생활과학 등 국내 유명 대기업을 참가시켜 100여개의 벤처기업들이 잠재 협력사로 등록 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2010년에도 20여개 대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협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공동개발,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우량벤처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개별 벤처기업의 대기업 등의 구매처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매칭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구매처를 찾는 벤처기업과, 우수한 협력사를 찾는 대기업 모두에 효율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코자 시행 된다”고 해당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협회(www.venture.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과 참여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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