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청사가 새롭게 변한다.

빛의향연, 빛의축제! PIGI영상쇼“W(ater).motion”가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5를 통해서 4. 30(토, 전야제) 21:50~22:50, 서울광장,- 5. 1(일) ~ 5. 5(목) 21:30~22:30,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영상미학의 대가 장미셸 껜느(Jean-Michel Quesne) 등 리옹축제 스탭들이 만들어내는 빛의 퍼포먼스 PIGI쇼의 이번 작품 테마는 “W(ater).motion”. 청계천 복원에서 영감을 얻어 “용의 알”, “뇌우, 그리고 용”, “불꽃, 눈물 그리고 비”, “물의 정령”, “펄쩍뛰는 개구리, 작은샘의 개구리”, “대나무”, “도시속의 강”, “모자이크”, “움직이는 벽”, “창문사이로 보이는 물고기”, “물의 노래”, “물새”. “밀물과 썰물”, “한방울 물 속에 담긴 우주” 등 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들이 창조되고 아울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조망(Seoul, Now And Then)하는 영상들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한편, 시청 본관건물의 건축적 아름다움을 살린 영상기술을 통해 벽면에 섬세하고 조화로운 빛을 투사, 시청건물을 3차원적 입체영상물로 형상화하여 보여줌으로써 축제에 참여한 서울시민들과 외국인들에 축제기간 내내 시청사에 대한 아름답고 따뜻한 이미지를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PIGI란 무엇인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프로젝터 제조업체인 ETC사가 만든 첨단 영상 프로젝터인 “PiGi(Projection des Images Geantes Informatisees)'는 프로그래밍된 필름들이 9개의 조명기를 통해 시간차를 두고 대형영상이미지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무대 등에 투사함으로써 입체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것이 특징으로 한마디로 “첨단 레이져를 활용한 3차원적 입체영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기존의 슬라이드 이미지가 한 회당 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반면에 영사기의 원리를 이용한 PiGi 기계는 다양한 이미지를 한꺼번에 역동적으로 영사해 내어, 거대하면서도 환상적인 이미지 창출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멀리는 2002년 월드컵 시, 2003년에는 <라보엠>, <투란도트>, <아이다> 등 대형 오페라의 야외 공연 등에서 앞다투어 사용되면서 국내 청중들에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지난해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4”를 통해서 일반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일본 등지에서는 크리스마스 혹은 신년 축하 시 각종 쇼에서 활용되면서 이미 친숙한 기계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기존의 쇼에서 PiGi 기계를 4~5개 이상 사용한 적이 없던 만큼, 이번 서울광장 앞에서 9개의 PiGi 기계를 활용한 동적인 쇼를 통해 본격적인 PiGi쇼의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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