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실버세대인 노인시민 대상으로 상자텃밭 1만개 분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열섬화 방지, 노인분들에 대한 소일거리 제공, 건강한 먹거리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옥상 및 자투리공간에 대한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토마토, 고추 등 식물모종이 심겨진 상자텃밭 1만개를 신청받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복지관, 노인정 등 단체와 조손가정, 노인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며, 4월23일(금) 오전 10시부터 전화(02-592-2357)또는 인터넷(서울그린트러스트 : www.sgt.or.kr, 시민가드닝센터 카페 : cafe.naver.com/urbangreening)으로 신청받는다.

작년부터 시작된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옥상녹화를 적용하기 어려운 작은 옥상, 베란다, 자투리마당의 콘크리트에 직접 닿는 햇볕을 푸른 식물과 토양이 흡수함으로써 도시열섬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데다, 건강한 친환경먹거리를 자급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분들이 선호하시는 소일거리로도 반응이 좋아 작년 1만개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제공되는 상자텃밭은 가로 34.5㎝, 세로 34.5㎝, 높이 27.5㎝, 초록색 사각플라스틱 화분과 가로 49㎝, 세로32㎝, 높이20.5㎝ 갈색 사각플라스틱 화분 약24ℓ용량의 두종류로 내부에 분갈이흙과 경량토를 채워 넣고,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상추, 배추 등 모종과 관리매뉴얼이 함께 제공된다.

사업예산은 우리시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각각 매칭펀드로 확보해 총사업비가 1억5천8백만원이며, 신청·접수 및 전달과 기술지원 등 실무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시행하게 된다.

한편,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22일(목)에 서대문구 홍은복지관에 상자텃밭 보급을 시작하였으며, 송파복지관, 청운복지관, 길음복지관, 역촌노인복지센터 등에 5월말까지 현장교육과 상자텃밭 만들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참가자 만족도는 92%

작년 처음으로 시작된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총 36회에 걸쳐 10,630개를 보급하였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25%, 현장배포 19%, 지역단체 18%, 학교 9%, 개인 8% 등 방식으로 배포되었으며,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노인정, 복지관 등 노인관련 단체 및 시설과 노인거주 개인가정 배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작년 참가자 300개소에 대한 사업 모니터링 결과 상자텃밭의 만족도는 92%(불만족 5%, 무응답 3%)로 나타났고, 모종선호도는 남자는 고추(48%), 여자는 방울토마토(51%)로 나타났다. 상자규격은 적당하는 의견이 69%(약간 커야한다 24% 등)로 많았고, 계속 재배하고 싶다는 의견이 86%로 높아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먹거리와 도시녹화의 조화

도시녹지가 크게 부족한 서울에서 토지보상 등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녹화가 가능하고, 단독주택 등 작은 옥상 등 생활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상자텃밭 가꾸기는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도시녹화운동이다.

보급된 재료는 1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스로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매뉴얼 책자도 제작하여 함께 보급하고 있으며, 식물 재배정보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및 (재)서울그린트러스트 등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실버세대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함께 할 수있는 ‘상자텃밭 가꾸기’을 통해 상자텃밭의 친환경 먹거리를 나누고,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시민녹화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자텃밭은 도심 내 인공지반 등 녹화와 식물재배가 어려운 공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작은 규모의 상자(또는 스티로폼)에 양질의 흙과 퇴비를 섞고,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채소와 꽃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미니텃밭으로, 이동성이 좋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도시녹화의 한 방법이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도시농업(가드닝)의 유형입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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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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