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010년 부패제로 원년 선포

- 상시청렴도 평가시스템 ‘청렴온도를 높여라’ 시행 등 부패 예방 활동 강화

-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SH청렴도향상시민위원회’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최근 정부와 서울시의 부정부패 척결의지에 부응하고 조직의 청렴도를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하여 강력한 청렴종합대책을 발표했다.

SH공사는 상시청렴도 평가시스템인 ‘청렴온도를 높여라’및 공사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방안 자문을 위한‘SH청렴도향상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리유발 요인 규정 등의 정비를 통하여 비리행위 사전차단 및 항상 청렴한 조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2010.4.19 전임직원이 부패근절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단 하나”의 부패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청렴실천결의문’을 채택하였고, 서울시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공사에도 도입하여 금품수수 등 비위발생자에 대해서는 공직에서 퇴출하고, 차상급자까지도 징계조치단행, 최근 업체로부터 업무편의 명목으로 100만원을 수수한 직원에 대해 해임조치(건축4급 박ㅇㅇ)하고 차상급자에 대하여도 관리감독 소홀로 직위해제후 문책조치하였다. 또한 100만원 미만을 수수하더라도 금품·향응 요구나 정기 및 상습적 수뢰·알선 및 수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의 경우에 대해서도 해임이상 중징계하여 공직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SH공사 방문고객이 느낀 업무담당자의 청렴도를 즉석에서 평가하게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청렴도 평가시스템 ‘청렴온도를 높여라’를 새롭게 구축하여 였다.

SH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리유발요인이 되는 규정 등을 외부기관에 위탁하여 정비하고 이러한 사항을 시민의 관점에서 진단하여 처방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SH청렴도향상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6명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지난 2010.2.1 SH공사는 임직원의 비리 및 부패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자 누설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조리신고 업무를 외부기관에 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고, 2010.3.17 신고된 “감리원, 시공사 직원의 자재업체 또는 하도업체와의 잦은 점심식사 및 음주, 향응접대요구”에 대해 조사하여 해당 감리업체 및 시공사 관련자를 교체토록 조치하였다.

이에, 유민근 SH공사 사장은 “시민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고품질 주택건설뿐만 아니라, 최고수준의 청렴의식을 갖추어 청렴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sh.co.kr

연락처

서울특별시SH공사 행정감사팀
팀장 이은호
3410-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