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가 전통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예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실시하는 전남도립국악단 상설공연에 재광 시군 향우회 임원단들이 대거 관람하는 등 남도문화 대표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된 목요상설공연은 지난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이 최초로 시도한 공연으로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국악에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을 접목함으로써 매주 초만원의 관객을 채우며 그동안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는 이번주에 실시된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에 재광 시.군 향우회 임원들을 초청, 관람과 함께 리셉션을 개최하고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날 공연에는 광주고등검찰청 홍석조 검사장 등 검찰고위간부도 함께해 우리 남도국악의 새로운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극찬이 잇따라 국악공연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봄철부터는 프로그램을 개편해 매회 40여명의 대규모 단원이 출연한 가운데 17현 가야금의 드라마틱하면서도 날카로운 해금선율이 더해져 어머니의 품과 같이 포근한 기악합주곡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국악애호가들은 물론 시민, 청소년층에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소박한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느끼는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에 경쾌한 음을 표현한 농부가와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와 마치 꽃의 유혹과 나비의 노니는 장면을 연상케 한 창무악 '봄의합창'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전남도는 국악공연이 갈수록 호응을 얻음에 따라 창악, 사물놀이 등 11명의 신규단원을 보강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역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을 고객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은 물론 광주전남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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