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제역 긴급방역대책협의회 열어
이 자리에는 자치구(방역담당과장, 가축방역관) 및 방역관련기관(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광주축협 등 축산관련단체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경기 김포·충북 충주 내륙지역까지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관내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해온 방역대책상황실(실장·경제산업국장)을 방역대책본부(본부장·시장)로 높여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발생중인 구제역 현황과 방역 개요, 광주시의 방역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실제 광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우를 가상해 추진해야 할 기관과 단체별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분담해 빈틈없는 방역체계가 구축되도록 했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한 경우 가축 살처분 및 소독활동, 사람·차량·가축의 이동통제를 위한 통제초소 운영 등 방역조치가 신속하게 취해질 수 있도록 기관간 유기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축산농가에는 소독과 예찰을 수시로 하고 입과 혀, 발굽에 물집이 잡히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방역 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고전화 : 국번없이 1588-4060)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역기관·단체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내년도 가축방역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지역내 구제역 유입을 막을 수 있다”며 “축산농가 모임이나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최근 구제역 발생국가에 다녀온 축산농가는 72시간 동안 농장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12일 예비비 4천여만원을 긴급 편성해 축산농가에 방역용 소독약품 등을 추가로 공급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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