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천안함 희생장병 시민분향소 시청 1층 시민홀에 설치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는 지난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애도하기 위해 시청 1층 시민홀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시민분향소는 4월 25일 오후 14:00시부터 장례당일인 4월 29일 18:00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분향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哀悼 현수막 설치, 시 산하 전 직원 근조리본 패용, 분향소 운영 근무자를 배치하여 기관·단체, 시민 등이 참배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애도기간 동안 희생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애도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요불급한 이벤트성 행사 등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한편 박광태 광주시장은 4. 25(일)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추도사를 발표해 145만 광주시민과 함께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박광태 광주시장 등 市간부들은 4. 26(월) 10시 시민분향소에서 합동분향을 할 예정이다.

<천안함 희생장병 추도 추 도 사>

우리는 나라를 지키시던 꽃다운 생명들이 일순간에 스러져간 충격과 아픔을 겪으면서 참으로 비통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145만 광주시민 모두의 흐르는 눈물과 경건한 마음을 모아 천안함 희생장병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조국을 지키다 바다의 품으로 돌아가신 우리의 형제를, 아버지와 남편을, 우리의 아들을,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젊은 영혼을 주체할 수 없는 슬픔으로 애도합니다.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마흔 여섯의 영혼을, 바다보다 푸른 그 이름들을 가슴 속에 깊이 묻습니다.
우리의 눈물은, 우리의 분노는, 우리의 슬픔은 강을 이뤄 그대들의 넋이 있는 서해로 흐르고, 그대들의 충혼은 우리 시민들의 가슴마다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타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무슨 이유로, 어떻게 상상조차 되지 않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습니다.
깊은 충격으로 인해 가슴이 터지는 것 같습니다.
진실이 하루 빨리 규명되어 희생된 마흔 여섯의 장병들에 대한 추모와 남은 가족들에 대한 위로가 제대로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는 이 같은 참극이 이 나라에 일어나지 않도록 철통같은 안보태세와 선진 국방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검푸른 서해 바다여, 마흔 여섯의 젊은 영혼, 그들의 애국충정을 기억하소서.
물결 넘실거리는 서해에서 조국의 수호신이 되신 영령들이시여,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영면하소서.
우리는 꽃잎처럼 스러져간 마흔 여섯의 젊은 넋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145만 시민들의 큰 슬픔을 모아 다시 한번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2010. 4. 25. 광주광역시장 박 광 태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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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총 무 과
사무관 최 상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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