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식 할아버지를 위한 후원의 손길 기다립니다”

- 안타까운 사연에 후원금 1천 700여만원 모금

- 추가 수술 및 지속적인 재활치료 필요…온정의 손길 필요

서울--(뉴스와이어)--복부와 허벅지, 허리 등 몸의 40%가량 깊은 화상을 입었지만 수술비가 없어 살이 썩어 들어갈 지경에 놓인 장동식(64) 할아버지의 사연이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소개되면서 후원의 손길이 줄이었다.

그는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었고 두 달 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채 호흡곤란과 고열로 죽을 고비까지 넘겨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보태며 사랑밭 홈페이지에서만 1천 700여만 원이 모이는 기염을 토해냈고 이에 사랑밭은 지난 21일 1천만 원을 우선 전달했다.

지난 20일 장동식 할아버지는 우선 복부, 허벅지, 등 쪽 일부에 자가피부이식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화상부위가 워낙 넓어 앞으로 2~3차례 인공피부이식수술이 더 필요하며, 지속적인 재활치료도 뒤따라야 한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여전히 중환자실에 누워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그에게 온정의 손길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후원문의:02-2612-4400 / www.withgo.or.kr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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