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더욱 발전된 ‘외국인도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 발표

- 외국인의 서울생활만족도 대폭 상승, 서울 글로벌화 사업 성과 나타나

- 다문화가정, 근로자, 유학생, 투자자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느끼는 서울의 생활환경은 과연 몇 점일까?

서울시는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서울생활만족도’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외국인의 다양한 수요와 정책환경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체류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인‘외국인도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의 서울생활만족도 지속적 상승, 교통·문화환경에 가장 높은 점수>

서울시는 ’09년 11월, 서울거주 1년이상 외국인 961명을 대상으로 ▲교통 ▲교육 ▲주거 ▲의료 ▲문화환경의 5개 분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8점으로 ’08년 3.7점에 비해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만족도는 △교통환경(4.05점) △문화환경(3.97점) △의료환경(3.68점) △교육환경(3.66점) △주거환경(3.52점)순이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 분야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외국인의 서울생활 만족도 상승은 다른 설문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OTRA가 서울과 수도권에 근무하는 외투기업 외국인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외투기업인 생활환경 애로조사’에서도 ’07년 2.98점  ’08년 3.34점  ’09년 3.81점으로 만족도가 2년 연속 상승했다.

또한, 서울거주 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서울서베이에서도‘서울생활만족도’가 3년연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거주 외국인 25만 6천명, 서울시 인구의 약2.5% 차지>

현재 서울 거주 외국인은 ’09년 12월 말 현재 약25만 6천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3년 전인 '06년과 비교하면 약 10만명이 늘어났다.

체류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가 57%(146,358명)로 가장 많고, 결혼이민자 12%(29,455명), 학업(유학)11%(28,637명), 비즈니스 4%(9,952명) 순이다.

국제결혼의 증가로 결혼 이민자가 ’06년 24,991명에서 ’09년에는 29,455명으로 약 5천명 가량 증가했으며(국적취득자 포함시 '09년 결혼이민자는 약 4만명 수준임), 유학생도 ’06년 12,167명에서 ’09년 28,637명(※한국교육개발원 통계)으로 2배 이상 많아졌다.

<외국인도 행복한 서울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

서울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존 중심의 외국인 지원서비스 강화 ▴외국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외국인 지원프로그램 ▴다문화 이해 및 소통 강화 프로그램 ▴외국인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외국인도 행복한 도시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먼저 외국인의 주요활동 지역인‘글로벌존 15개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

글로벌 존은 ’08년 1월에 외국인의 주요활동 및 방문, 거주지역에 지정한, 비즈니스 존 4개소(시청인근, 역삼, 삼성, 여의도), 빌리지존 6개소(이촌, 역삼, 이태원, 한남, 연남, 서래마을), 문화교류존 5개소(명동, 인사동, 남대문,동대문 이태원)이다.

◆ 글로벌 클러스터 빌딩 건립

우선‘외국인 원스톱 지원시설’인 <글로벌 클러스터 빌딩>을 5월 착공한다.

’12년 6월에 완공되는 종로구 서린동 <글로벌 클러스터 빌딩>은 현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가 확대이전하고, 외국계 상공회의소, 각종 외국인 편의시설이 입주해 외국인들에게 24시간 외국어 안내 등 외국인의 모든 어려움을 한곳에서 해결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 개관

오는 5월 중순에는 강남 글로벌비즈니스존에 위치한 코엑스 2층에<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영・중・일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4명의 전문인력이 외국인 비즈니스지원은 물론 소자본 외국인 투자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아울러 2011년에는 여의도 글로벌비즈니스존에 건립중인 서울국제금융센터에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

평일에 상담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외국인 밀집지역인 혜화동, 광희동, 보문동 지역에서 일요일에 실시하고, 이동시청버스를 활용해 평일(월2회)도 확대 실시한다.

◆ 글로벌 존 외국어 사용환경 상설점검반 운영

한편 3월부터 영・중・일 원어민 3명이 참여하는 상설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 안내표지판, 교통안내방송 등을 외국인 입장에서 점검하여 외국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외국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체류 유형별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다문화가정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해 올해 1월에 결혼이민자가정의 서울정착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4개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홈페이지(mcfamily.seoul.go.kr)를 5개국어(중・일・베트남・영어・한국어)로 개설해 서울생활 정보를 통합제공하고,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돕기위한 직업훈련도 실시한다.

다문화가정의 언어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용어 중심의 ‘주말 한국어교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모자 한국어교실’을 운영하며 가정에서의 자녀 언어지도방법을 CD로 제작하여 하반기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또 국제결혼을 원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국제결혼 준비학교’도 연 4회(160명)운영한다.

◆ 외국인근로자 지원

5월중에 영등포 당산동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하반기에는 강북지역에 추가설치해 기존 6개소를 8개소로 확충하여, 상담, 한국어교실, 컴퓨터 교실, 의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용어중심의 ‘한국어강좌’를 금년 1월부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산업현장용 한국어교재>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 외국인투자자 비즈니스지원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서 글로벌센터의 ‘비즈니스 토털 상담서비스’를 통해 외국인투자와 창업상담, 각종 인・허가, 세무・법률・노무사항 등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소자본으로 서울에서 창업하기를 원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서울의 비즈니스 환경, 창업아이템 분석, 창업절차, 마케팅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외국인창업대학’을 운영하고, 수료자들에 대한 1:1컨설팅, 커뮤니티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창업을 돕는다.

◆ 외국인유학생 지원

서울에 유학 온 외국인유학생들의 모임인 ‘외국인 유학생 포럼' 운영을 활성화(6월~9월중 약 10회 활동)한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서울지역 대학의 국제교류대학원 등에 ‘외국인 유학생 지원데스크’를 5월부터 설치하여 시범적으로 운영(연세대)한다. 여기서는 서울생활에 익숙한 외국인 유학생이 배치되어 다른 외국인 유학생을 상담해주고,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글로벌센터와 연계 상담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서울생활 적응을 돕게 된다.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이해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한다.

◆ 무교동 글로벌 스트리트 외국인 상설문화공연

5월부터 시청 인근 무교동 글로벌스트리트에 마련된 무대에서 ‘외국인 상설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세계 20개국 50여개 외국인 공연팀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을 감상하면서 그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 외국인 벼룩시장 개최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내·외국인 교류 및 나눔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외국인 벼룩시장을 올해도 신설동 풍물시장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 제1회 벼룩시장 개최(‘10.4.24) : 8개국 19개팀 40여명 외국인 참여

◆ 외국인이 들려주는 다문화 교육

’08년부터 외국인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그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고, 풍습을 함께 체험하던 ‘교실에서 만나는 먼나라 이웃나라’를 올해부터는 대상을 지역 아동센터와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여기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자긍심을 갖게 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서울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인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인 몽골 나담축제, 아일랜드 포크댄스 축제 등 16개 행사를 지원한다.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 외국인 자녀 교육환경 개선

먼저 외국인 자녀의 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3개의 <외국인 학교>를 추가로 건립한다.

올해 9월, 반포 ‘덜위치 칼리지’가 개교하고, 상암동 DMC에 일본인학교가 이전·개교하며, ’11년 DMC 외국인학교, ’12년 개포외국인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또 몽골학교, 화교학교 등 非 OECD계 외국인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자재 구입비 지원, 전자칠판 교체, 벽돌담장 교체, 한국어강사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 외국인 주거환경 편의 제고

’08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주거시설 DMC 빌(175세대)에 이어 서초 우면지구 외국인임대주택 178세대를 금년 5월에 착공해 ‘11.12월 중에 공급한다.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를 현재 118개에서 금년 6월까지 150개소로 확대하고, 부동산 매매・임대차표준계약서를 영・중・일어로 번역・제공해 언어소통 어려움을 덜어준다.

◆ 외국인 의료서비스 향상

‘09년 현재 11개소의 <외국인 전담진료소>도 ’12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하며, 금년 3월에 건국대병원을 지정하였고,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시립병원 내 외국인 전담창구도 하반기에는 현재 2개(서울의료원, 은평병원)에서 4개(동부시립병원, 보래매병원 추가)로 늘린다.

5월부터는 영등포와 금천에 ‘글로벌 열린 보건소’를 운영할 계획인데, 여기서는 다문화가정 임산부, 산모,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기형아 검사, 영양제 보급, 미숙아 의료비 지원, 무료 예방접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외국어 가능 병・의원과 약국을 매년 상반기에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글로벌센터, 139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자치구 등에 제공하여 외국인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

지난 3월에 지하철 승차권 발매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덜기 위해 외국인 방문이 많은 명동역, 동대문역 등 54개 주요 지하철역에 1회용 교통카드 발매 및 이용방법을 영・중・일 3개국어로 자세히 설명한 안내배너 202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의 중국어 안내방송을 국어원음(진푸지챵→김포공항)으로 통일하고, 중・일어 안내방송을 50개역(중국어 31개역→50개역 확대, 일본어 19개역→50개역 확대)으로 확대 실시하며, 포켓용 외국어노선도(영・중・일) 18만부 제작해 주요 지하철 역사에 비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일상·문화생활 편의 제고

서울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어도 외국어로 된 티켓예매 서비스가 없어 힘들었던 외국인들을 위해 4.15부터 서울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문화공연 외국어 예약・결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절차를 거쳐 신용카드로 쉽게 결재할 수 있다.

또 5월에는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26종을 영・중・일・불어로 번역해 보급할 계획이다. (어디서나 민원 등 서울시 8종,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치구 18종)

아울러, 지방세 고지서는 ’08년부터 정기분(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에 대해 영・중・일・불 4개국어 안내문을 동봉하여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는 취・등록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 고지서에 국・영문을 병기할 계획이다.

서울하늘 아래 모든 사람이 행복해 할때까지! 글로벌화 사업 지속추진

서울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금번에 실시하는‘외국인도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는 외국인의 체류유형과 정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 정책이다”며 “서울하늘 아래 모든 사람이 행복해 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
경쟁력정책담당관 유재룡
2171-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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