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O2감축 실천…에코(Eco)아파트 선정

- 자치구별로 에너지절감 실적이 가장 높은 아파트를 2개 단지 선정

- 500세대 이상은 1천만원, 500세대 미만은 6백만원 인센티브 지급

서울--(뉴스와이어)--작년 12월 성동구 마장동 소재 ‘대성유니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및 공용부분의 형광등을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반도체) 조명으로 교체하였고,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하여 최근 3개월 동안 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전년대비 30% 절약)하였다.

대성유니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김충수 회장은 “아파트단지에 고효율시설을 설치하고 실제로 절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절감사례에 대한 경험담을 듣기 위해 인근 아파트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5월 강동구 성래동 현대제이드아파트는 서울시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비 지원을 받아 옥상에 49kW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매월 전기요금 250만원을 절약하였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에코아파트’로 선정·운영하여 시 전체 아파트단지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에코아파트’는 각 자치구별로 2개 단지씩 선정하는데, 이는 자치구별 특성을 감안하여 자치구, 주민자치센터, 아파트단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다.

선정된‘에코아파트’는 에코아파트 인증서와 현판을 제공하고, 필요시 관리사무실에 미니홍보관을 설치하여 에너지절감 모범사례와 노하우를 인근 다른 단지로 전파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아파트단지에 중점을 두는 것은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건물부분이 63%인 26,838천톤CO2이며, 이중에서 가정부문이 45%인 12,077천톤CO2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가정부문인 아파트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자 ‘에코아파트’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가정부문은 주거면적 확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 등으로 인하여 전기에너지 소비량이 매년 3.9%씩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비량은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나 동기간 동안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에코아파트’는 500세대 이상과 500세대 미만을 나누어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각 자치구 환경과(지역경제과)에 5월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자치구 환경과(지역경제과)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에코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방법은 금년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동안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아파트 주민들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에너지절약을 위한 활동노력 등으로 한다.

최소한의 평가기준은 아파트단지가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으로 가입하여 온실가스를 5%이상 감축하고, 전체 세대의 50%이상이 에코마일리지 개인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가입자는 별도의 에너지사용량 입력 없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으로 에너지사용량과 이를 온실가스로 환산한 감축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승용차요일제 주민 참여율, 신재생에너지·고효율시설 투자실적,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자체교육 등 활동실적을 반영하여 최종 평가한다.

에코아파트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500세대 이상은 1천만원, 500세대 미만은 6백만원으로써 금년 12월에 지급된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녹화조성비, 고효율·신재생에너지 시설비, 에너지진단비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한편, 작년 9월부터 시행중인‘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정 및 단체에게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서 현재까지 가정은 15만3천가구, 단체는 학교 1,113개교, 공공기관 1,442개소, 아파트 632단지, 사업장 6,986개소가 참여하여 현재까지 온실가스 70,742톤CO2를 감축하였다.

서울시 강종필 기후변화기획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부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때 성공된다는 인식하에‘에코아파트’의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를 성공모델로 발굴하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시 전체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는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친환경 녹색제품을 구매하였을 경우 마일리지를 제공하는‘에코마일리지 카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공공요금 납부 등으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규 카드발급 없이 기존의 BC카드를 재발급 받음으로써 손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담당관 정헌재
2115-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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