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010 KINX Peering Forum’ 개최…국내 주요 네크워크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가 한자리
- 국내외 40여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콘텐츠사업자(CP), 공공기관 참여
- 인터넷 주소자원(IPv4) 부족에 따른 문제점 공유 및 대비책 강구
- 신규 해외 인터넷 사업자 소개 및 활용 사례 발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네트워크 사업자 및 포털, 게임, 콘텐츠 업체를 비롯 정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KINX Peering Forum’은 국내 인터넷 사업자간 최신 기술 정보 및 사업자간 친목 교류를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인터넷 주소자원(IPv4) 부족 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내년부터는 IPv4주소의 고갈로 내년부터 IPv4주소 신규 할당이 중단되고 IPv6 주소가 신규 할당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준비하자는 것.
아태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APNIC, Asia 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의 의결사항을 각 사업자들에게 설명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연동망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텔콤인도네시아(Telkom Indonesia), 티엠넷(Telekom Malaysia) 등 신규 연동 회원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외망 연동을 이용한 컨텐츠 전송에 대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전용선과 같은 높은 회선 비용 지불하며 콘텐츠를 전송하던 것을 현지 네트워크 사업자에게 직접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선의 안정성은 물론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아이엔엑스 황용현 IX사업총괄 이사는 “지난 10년간 KINX Peering Forum은 해외 선진 네트워크 연동 기술과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국내 인터넷 사업자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에 일조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아이엔엑스 개요
KINX는 국내 네트워크 트래픽의 약 20%를 소화하는 인터넷연동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40여 ISP와 직접 연결되어 그 규모만 하더라도 300G에 이른다. 현재 도곡, 가산, 분당, 상암 4개 IDC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 호스팅, 온라인 게임 등 대용량 트래픽을 필요로 하는 대형 사업자가 주요 고객으로 2000년 설립이래 9년 연속 흑자와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n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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