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항혈전제 유크리드 매출 전년대비 366% 괄목 성장
또한 유유제약은 2010년 회기에 5,500,000천원으로 114%의 성장목표를 세우고 있어 플라빅스등 항혈전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시장상황에서 유유제약의 자체 개발 신약인 유크리드의 판매 신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크리드정은 1998년도부터 10년 동안 유유제약의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전 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고 2008년4월4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자체 개발 국산 신약이다
유크리드정은 2000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미국,일본,중국,유럽에 특허를 취득한 유유제약의 복합신약2호 제품이기도 하다.
유크리드정의 성장 이유는 임상적 장점을 들 수 있다. 즉 티클로피딘(Ticlopidine)과 징코빌로바(Ginkgo biloba) 복합에 의한 상승작용으로 항혈전제로서의 효력을 극대화함은 물론, 티클로피딘(Ticlopidine)에 의한 중증 부작용인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을 경감시키며, 또한 복합제로서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의 상승이 기대돼 처방의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클로피딘은(Ticlopidine)은 강력한 항혈소판제이지만, 아주 드물게 호중구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부작용은 투여초기에 나타나기 때문에3개월 정도만 혈액검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은행엽엑스(타나민)를 복합함으로써 부작용을 감소시킨 것.
즉, 은행엽엑스의 활성성분 중 하나인 징코플라본 글리코사이드(Ginkgoflavone glycosides)가 free radical scavenger로 작용하여, Ticlopidine에 의한 호중구 전구세포의 파괴를 막아 호중구 감소증의 발생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활성성분인 터핀락톤(Terpene lactones) PAF Antagonist로 작용하여 Ticlopidine의 항혈소판효과를 증대시켜, 유크리드정은 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복합 항혈소판제이다.
처방분석데이터(UBIST)에 따르면 티클로피딘과 가장 많이 병용 처방되는 성분이 바로 은행엽엑스이기도 하다 (약30%).
CYP2C19 변이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크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는 아시아인의 51%가 보유하고 있어 내성에 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크리드와의 대조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유크리드정은 오랜 처방경험을 가진 두 성분의 복합제제로서 저렴한 약가와 편리한 복용법을 장점이며, 국내에서 지속적인 임상시행을 통해 처방의들의 임상자료(Clinical evidence)를 제공 중이다
또한 유크리드의 안전성 정보조사를 위하여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대규모 PMS를 시행 중이다. 본 연구는 유크리드 복용에 따른 무과립구증의 발생률 감소를 임상적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약 5,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 결과는 2012년 말에 발표될 것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크리드는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에도 확산하여 2012년도 100억대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항혈전제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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