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농산물, 외국인 입맛 사로잡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내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쪽파·복분자·산딸기·꽃송이버섯·먹물버섯·송이버섯·왕송이버섯·유자·들깨 등 9종 농산물이 ‘국제식품분류’에 최종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재가 확정되면 국내 재배시 사용되는 해당 농산물의 농약 잔류기준이 국제 통상 무역에서 농약 검사기준으로 우선 적용 받아 수출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국제식품규격위원회 : 1962년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식품 교역시 공정한 무역 행위를 확보할 목적으로 설립, 동 위원회의 잔류농약 등 규격이 범세계적인 공통 규격으로 활용
식약청은 올해 4월 중국 서안에서 개최된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농약잔류분과에 참석하여,‘도토리’를 Tree Nut으로 분류하고자 식품분류 초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일본이 ‘들깻잎’을 자국민이 즐겨먹는 ‘차조기’로 분류하여 일본 수출시 국산 ‘들깻잎’의 농약 기준을 잘못 적용 받을 수 있어 이를 저지하였다고 밝혔다.
※차조기 :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향기가 강하여 허브로 사용
식약청은 2011년에는 들깻잎 등 우리나라에서 주로 섭취하는 여러 종류의 엽채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자료를 제출하여 등재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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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부 식품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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